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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랜트 설계 커리어 질문
안녕하세요.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플랜트 분야 기계/배관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EPC가 신입채용보다 경력챙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신입 채용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배관설계 회사나 기계설계 회사에서 1~2년이라도 직무를 경험해본 후,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는 것과 차라리 좋은 vendor에서 배관 또는 기계설계 회사에서 능력을 충분히 쌓고, 영어 실력도 키워서 해외로 눈을 돌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관 설계와 기계설계 중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 중인데요. 배관설계는 현장을 기계설계보다 많이 가서 힘들다는 말이 많습니다. 업무량이 더 많다고 하지만, 수요는 많다고 하네요. 공고를 봐도 배관설계 구직 공고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을 선배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선배님들께서는 배관설계 또는 기계설계 일 때 각각 커리어가 어떤 게 더 나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2021.01.30
답변 1
- 폭폭스 멀더GS건설코대리 ∙ 채택률 88%
EPC 침체기에 이 업계 준비를 한다니 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현재 EPC를 활발히 진행하는 곳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엔지니어링 정도 이며 이 두 회사에서 경력 사원 채용을 한다면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정도의 회사 직원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배관 엔지니어 배관 엔지니어의 경우 vendor에서 일을 배우는게 아니라 중소 설계 협력사에서 신입으로 일을 배우는 길이 있습니다. 다만 중소 설계사에서 하는 업무와 EPC사의 배관 업무는 영역이 살짝 다릅니다. 하지만 중소 협력사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후 EPC사로 이직하여 일을 배우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단 이직이 쉬운 시기가 아니므로 기회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배관 엔지니어는 수요가 많은 대신 공급도 많습니다. 해외로 취업을 하려면 인도 필리핀 엔지니어와 경쟁해야 합니다. 2. 기계 엔지니어 회전기계엔지니어와 장치엔지니어로 크게 나뉘고 그 외 히터엔지니어가 있습니다. 서로 경력 시작점이 다른 편이라 이 선택도 해야합니다. 회전 엔지니어를 EPC에서 시작하지 않을경우 컴프레서 펌프 등 vendor에서 설계를 배우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vendor가 해외업체이고 국내업체는 소수입니다. 해외 업체의 경우 국내에서는 영업위주로 뽑아 설계를 배우지 못할수 있습니다. 장치엔지니어의 경우 많은 국내 vendor가 있으며 설계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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