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 외워간 미션과 비젼만 말하나요? 아니면 뭔가 말을 더 덧붙이나요?

지거국 졸업(부산,경북 중 한 곳), 비상경계열 전공자, 30살 여자, 영어강사 이력 2년 좀 넘게, 전공 자격증 한개, 투운사,오픽ih,컴활가지고 리서치 직무 인턴이랑 중소, 자문사 일임사까지 50개 적었는데 오늘로 49개탈이고 하나는 1차면접에서 탈입니다. 이젠 나이때문에 인턴도 안되고 자문사 일임사까지 읽지도 않고 탈락당해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실무경험을 조그만 곳에서도 쌓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코멘토 경험은 경험으로 치지도 않네요. 취업 학원에서 상담받으니 나이가 제일 걸린다는데 나이때문이라면 바꿀수 없는건데 어떡합니까. 이제 돈도 벌어야하고 석사나 유학갔다올 여력도 없습니다. 애초에 자문사나 일임사가 유학갔다온 사람까지 원한다는게 말도 안되고요. 큰곳은 그렇다쳐도 직원2,3명인 초소형은 대체 왜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휴..그냥 장사나 할까봐요.

일단 공대 대학원 화학공학과 지도교수님 연구실에 들어가서 해야 될 공부할량은 지도교수님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리고 본인의 의지와 욕심에 따라서 공부할량이 다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