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달 이내 환승이직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입사를 압두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이미 한 회사를 일주일 째 다니고 있었지만,
입사 전에 면접 봤던 다른 회사에 붙게 되었고
이 회사가 더 낫다는 판단이 들어서 (규모, 체계, 미래성 등등)
입사 일주일만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제 곧 입사할 회사도 전 회사보다는 낫지만
희망 회사였다기 보다는, 여러 부분이 걸리는 회사이기도 해서
계속 가고 싶은 다른 회사들에 지원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전 회사에서 이런 이유로 퇴사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다 적긴 어렵지만 제 앞길을 막아버리겠다는 뉘앙스로
폭언 들은 게 떠올라서 제가 이렇게 하는 게 잘못인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곧 입사할 회사는 3개월 인턴직이긴 한데,
제가 희망하는 직무, 산업과 조금 다른 면이 있어서
다른 회사들도 지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도 한 달 이내 이직하면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ㅜㅜ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이런 방법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첫째,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와의 관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퇴사 사유를 명확하게 하고, 가능한 한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의 반응이 부정적일 수 있으나, 자신의 경력과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의 문화와 인사 정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기업은 짧은 기간 내 이직을 부정적으로 볼 수 있으므로,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의 대화에서 이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이직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산업에 맞는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경력과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