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영업 중 영업관리만 하는데 보통 이런가요?
해외영업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거래선과 법인의 오더관리(주문-가격협상-생산-납기-선적-클레임) 위주로 업무하고 있습니다.
워낙 안정적 기반의 회사라서 특별히 영업활동을 하지 않아도 주문이 들어옵니다.
(받아놓은 주문들 처리 업무 위주. 단 보고를 위한 보고, 사내정치, 보수문화가 심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직접 신규 거래처를 뚫거나 실적을 따온다거나 하는 것은 있지만, (현지 법인경우 좀 압박이 있는 것 같지만) 그렇게 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대기업군 (안정적 기반으로 B2B 영업하는 곳)도 보통 해외영업이라하면
위처럼 오더관리를 주로 수행하는 지 아니면 거래처 수시로 개발하고 실적 올리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런 안정적 기반의 회사에서 해외영업 오더관리를 한다면 나중에 어떤 길을 가게될까요..
지금은 생각없이 다니기는 나쁘지 않지만 돈만 받을 뿐 경력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되지가 않아서요. 다른 곳이 이러한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안정적 기반이 갖춰져 있어서 이미 거래처가 많고 주문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오더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력 개발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영업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업무에 참여하거나, 다른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해외 영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선배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