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도체 공정 실습 유용한가요?
안녕하세요. 햇수로 2년째 취준 중인 취준생입니다.
상반기 뼈 아픈 면탈을 겪고, 면접 복기를 해보니 산업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해 면접관께서 진정성을 의심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관련 경험이나 스펙을 쌓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데 나노기술연구원 등의 국가 기관에서 진행되는 것은 가까운 일정이 없고, 렛유* 유료(58만원) 반도체 공정 실습을 발견했는데 해당 과정이 유용한지 의심(?)이 드네요...!
취업을 위한 투자이긴 하지만 적은 돈이 아니다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거 같아 조언 구하려 글 남깁니다.
참고로 과정은
1일차 - 이론 교육(7시간)
2, 3일차 - 실습(각 8시간/세정, 산화, 포토, 에칭, 금속배선)
으로 진행되고 NCS 수료증이 나오는 과정입니다!
경험자 혹은 현직자 분들께서 보시기에 괜찮은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Q. 가전제품산업군 중견에서 대기업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하고 하반기에 대기업을 노리던 취준생이였습니다. 제가 쌓아온 경험, 수상경력,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전공 과정)도 전부 반도체산업쪽에 특화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직무는 회로설계쪽으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다만 제가 학벌도 지거국이며 학점 또한 3점을 간당하게 넘기는 수준이라 수상경력, 경험만으로도 대기업 서류조차 못 붙다 생각하여 실무경험과 직장경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무작정 서류를 넣고, 지금은 다른 산업 즉, 가전제품산업의 중견기업, 직무는 회로설계쪽으로 덜컥 붙어 일주일간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반도체,자동차 산업군의 면접이 어느정도 일정이 잡혀있고 서류전형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서 고민인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자체개발이 아닌 외주개발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기에, 커리어적으로 생각했을때, 향후 반도체, 자동차산업직군에서 재직하고싶은데 지금 이러한 경험을 쌓는게 중고신입 도전시 도움이 될까요? 어느 방향으로 좋은지와 나쁜지 둘다 궁금합니다.
Q. 화학공학 4학년 스펙
현재 화학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1-2학년에는 코로나 시기에 거의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했고
3학년부터 교내 대회에 나갔는데,
캡스톤 대회 수상을 제외하면, 전공과 심화된 관련이 있는 건 아니라서 걱정이 됩니다
교내 해외탐방대회 수상, 독서 답사 대회 수상 등은 그래도 화학공학과 연관되게 써서 수상했지만,
창업 대회 수상은 아예 관련이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공대 4학년이라고 하면, 활동 스펙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