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무관리자는 기업의 재무 상황을 관리하고 분석하여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최적의 재무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재무제표 작성, 예산 관리,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재무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재무적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합니다. 재무관리자는 기업의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성과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재무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재무관리자는 기업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 위험 관리자는 기업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고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 관리자는 이를 위해 기업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이를 관리하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위험 관리 도구를 활용하며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영업 활동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합니다. 위험 관리자는 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재무관리자와 위험 관리자는 각각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역할 모두 중요한 역할이지만, 제가 선택할 수 있다면 재무관리자를 선택하여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최적의 재무전략을 수립하는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또한 재무관리자로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재무활동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제 장기적 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직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넓은 범위의 회계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본부 내에서 업무를 순환하면서 하는 편이고 의지가 있다면 자금, 재무, 회계, IR 등 골고루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게 재무 본부라고 생각합니다.
연결회계 관련 실무 경험이나 공시, IR 등 회사의 돈과 관련된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후에 재무회계를 총괄하는 CFO로 회사의 자금을 이끌어보는 목표라든지 하는 방식으로 목표를 고민해보겠다는 느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Risk 쪽이나 IR/투자 쪽으로도 한가지 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