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회사를 선택할 때 기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 2. 모터설계 이렇게 두가지가 붙었다면 어떤 회사를 선택하는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회사 매출은 와이어링 하네스가 훨씬 높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수도 있다는걸 생각했을 때 모터쪽이 더 하고싶기도 하고 아이템이 괜찮은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연봉은 비슷한거 같구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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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어떤 회사를 선택하실지는 단순히 직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전망이나 질문자님께서 미래에도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 그러한 것들을 모두 중점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우선 두 가지 모두 자동차 산업군에 속할 뿐더러 추후에 이직을 하실 때도 두 가지 직무 모두 전망이 좋은 직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연봉은 비슷하지만 회사 규모는 하네스 설계하는 기업이 더욱 더 높다면 저는 와이어링 하네스를 설계하는 직무에서 시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후 이직을 하실 때에 전 직장의 규모를 절대 무시할 순 없습니다. 또한 규모가 클수록 실무에서 경험하는 업무와 전반적인 회사 생활의 규모가 더욱 크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저는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와이어링 하네스 직무로 시작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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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제가 쓴 글에서 좀 보완하고 싶은점은 일단 사명은 유라코퍼레이션과 만도브로제입니다. 둘다 중견기업인걸 고려했을때도 현직자분께서 생각하셨을때 와이어링하네스를 선택하는게 맞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라면 조금 더 장기적 관점에서 고민해보시길 권할게요.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는 자동차 부품 쪽에서도 필수지만 사실 구조적으로 단일 품목화되어 있어서 매출은 크지만 역할이나 기술적으로 성장이 제한되는 면이 있어요. 실제 현장도 대기업 납품 구조에 편중된 곳이 많다 보니 반복 설계 비중이 높아 경력 이동 시 다른 분야로 넓히기 살짝 애매할 때가 있더라구요. 반면 모터설계 파트는 전동화, 친환경차, 각종 자동화 설비 등 적용 범위가 점점 커지고 이직 시장에서도 기술적으로 인정받을 여지가 크단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설계 직무 중에서 모터 개발 쪽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되는 부분이 워낙 많아서 저라면 아이템 경쟁력이나 본인 흥미까지 생각해 모터를 좀 더 높게 볼 것 같아요. 연봉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장 대신 미래 이직이나 커리어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서 결정해보길 추천해요. 오히려 선배들도 많이 말하던 게 하네스보단 모터가 적용 산업도 넓고 이런 경험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대기업 혹은 로봇, 첨단 산업 등 이직 기회도 더 많으니 모터 쪽에 조금 더 베팅해도 괜찮겠다는 생각 들어요. 너무 고민하지 말고 선택이 어렵더라도 결국 스스로의 흥미와 업계 확장성 기준으로 결정해보면 좋겠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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