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1년 3개월 생퇴사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지방 사립대 전자과 졸업한 만 26세 남자입니다. 제가 졸업하고 반도체 중견 품질부서에서 3개월정도 근무하다가 직장내 괴롭힘때문에 퇴사한다음 이차전지 레이저 중소기업 선행기술팀에서 10개월차로 재직중입니다. 제가 학부때 관심있게 공부했던게 반도체 공정쪽이라 반도체 공정 분야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거의 매일 8-9시 퇴근에 출장 및 주말출근도 잦은데다가 무엇보다 이게 과연 내가 가고자 하는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이 제일 큰거같습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이직활동을 하고자 곧 만료인 오픽도 봐서 ih로 올리기도 했는데 만약에 하반기에 이직이 실패할 시, 1년 3개월이 되는 내년 2월쯤 퇴사하고 취준에 전념할까 고민중입니다.(상반기 시즌에 어느정도 맞춰) 만약 퇴사를 한다면 Adsp랑 반도체 공정실습 이수하고 취업준비에 전념할거같은데 혹시 1년 3개월 생퇴사 후 취준은 비추천일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ㅜ
2026.09.07
답변 5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질문자님 상황이라면 저는 1년 3개월 근무 후 바로 퇴사해서 장기간 취준에 들어가는 것은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회사에 무조건 오래 버티라는 의미도 아닙니다. 핵심은 현재 이차전지 레이저 선행기술 경력이 반도체 공정으로 전환할 때 얼마나 설명 가능한 경력인가입니다. 지금 경력은 반도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지만 선행기술에서 장비와 공정 조건을 다루고 실험과 데이터 기반으로 개선한 경험이 있다면 완전히 무관한 경력은 아닙니다. 실제 반도체 공정기술 채용에서도 공정 조건 관리, 이상 원인 분석, 수율 및 품질 개선, 데이터 분석 같은 역량을 중요하게 봅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특히 대기업만 바라보기보다는 반도체 장비사, 소재사, 패키징 업체, 후공정 업체까지 범위를 넓혀서 현재 경력을 반도체 제조기술로 연결할 수 있는 직무를 함께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현재 채용시장에도 신입 공정기술 직무 중 반도체 관련 교육이나 공정 이수 경험을 우대하는 공고가 있고, 전자전기 전공자를 우대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에 전부 탈락했다고 해서 2027년 2월에 바로 생퇴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퇴사한다면 최소한 퇴사 전에 반도체 공정실습과 자소서, 면접 준비를 어느 정도 해놓고 실제 지원 결과를 확인한 뒤 결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1년 3개월이라는 경력은 애매하게 짧은 경력이 아니라면 오히려 면접에서 왜 퇴사했는지를 설명해야 하는 경력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한 3개월 경력은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했다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현재 회사의 1년 이상 경력에서는 무엇을 배웠고 왜 반도체로 방향을 전환하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퇴사 후 ADsP를 취득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이것 때문에 퇴사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공정기술에서는 자격증 하나보다 실제 공정 경험과 데이터 분석 및 문제 해결 경험이 훨씬 중요합니다. 현재 업무에서 레이저 조건 변경, 공정 변수 관리, 실험계획, 불량 원인 분석, 장비 조건 최적화, 품질 데이터 분석 같은 경험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두세요. 이것을 반도체의 공정 조건 최적화와 수율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훨씬 강합니다.
- qqdoqdojd스카이벤처스코사원 ∙ 채택률 0%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생퇴사 후 곧바로 취업할 자신감이 있다거나 길어지는 취업준비 기간을 잘 견뎌낼 자신이 있다면 취업집중에만 집중하기 위해 퇴사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으나, 직군별로 다를 순 있겠지만 워낙 이직, 취업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보니 조금의 안정성을 챙겨가고 싶다면 생퇴사보다는 남는 시간을 쪼개서 준비하는 방법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4%작년 지방 사립대 전자과를 졸업하시고 현재 이차전지 중소기업에서 선행기술 업무를 맡고 계시는데,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으로 체력적 부담이 크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던 반도체 공정 분야와의 커리어 괴리감 때문에 고민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이전 직장 3개월과 현재 직장 10개월을 합산하면 내년 2월 기준으로 약 1년 3개월의 경력이 되는데, 이 시점에 퇴사하고 구직에 전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년 3개월의 경력은 이직 시장에서 아주 짧은 기간은 아니며, 명확한 퇴사 사유와 직무 연관성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선택입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업무 강도가 너무 높아 하반기 이직 준비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렵고 원하는 커리어 방향과도 거리가 멀다면, 무리하게 버티기보다는 퇴사 후 집중하는 방안도 대안이 됩니다. 다만 퇴사 후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심리적 압박이 커질 수 있으므로, 계획하신 오픽 IH 성적 갱신을 바탕으로 하반기 시즌에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하반기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내년 2월에 퇴사를 결심하시더라도, 그동안의 실무 경험이 반도체 공정 직무와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으므로 선행기술 부서에서의 이력을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해야 합니다. 퇴사 후 계획 중이신 ADsP 자격증 취득과 반도체 공정 실습 이수는 부족한 스펙을 보완하고 직무에 대한 열정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체계적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백기 동안 이력서를 지속적으로 다듬고 면접 역량을 가다듬는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반도체 공정 분야로 성공적인 이직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5%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10개월차라면 1년 3개월을 채우고 퇴사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이전 직장이 3개월이었던 만큼 가능하다면 생퇴사보다는 재직 중 반도체 공정 관련 직무로 이직 준비를 시작하는 방향을 권합니다. 지금 선행기술팀에서 했던 레이저 공정 조건 설정, 실험, 데이터 분석, 불량 원인 개선 등의 경험이 있다면 반도체 공정기술이나 장비 및 제조기술 직무와 연결할 여지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차전지에서 반도체로 옮기는 이유를 학부 관심만으로 설명하지 않고 현재 실무 경험을 통해 공정 엔지니어로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1년 3개월이라는 숫자 자체보다 다음 직무를 정하고 관련 경험을 정리한 상태에서 퇴사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상무 ∙ 채택률 59%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1년 3개월이라는 기간 자체보다 퇴사 후 어떤 방향으로 취업을 준비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반도체 품질 3개월과 이차전지 레이저 선행기술 10개월은 짧은 편이지만, 두 경험 모두 제조업 기술직으로 연결할 수 있어 경력이 완전히 분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반도체 공정에 관심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퇴사하기보다는 재직 중 반도체 공정기술, 장비사 필드엔지니어, 공정개발 관련 공고에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레이저 장비에서 공정 조건 최적화, 장비 셋업, 실험 및 성능 검증을 수행했다면 반도체 장비와 공정 직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퇴사를 결정하더라도 목표 직무와 지원기업, 준비기간을 구체적으로 정한 뒤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첫 퇴사는 면접에서 상세한 갈등을 설명하기보다 근무환경과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이직했고 이후 기술 경험을 쌓았다는 방향으로 간결하게 정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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