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2년 휴학

안녕하세요. 23살여자고 지거국 컴공으로 편입했습니다. 유망한 과여서 문과에서 컴공으로 편입했는데 수업을 잘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고 컴공공부에 딱히 흥미도 없다는 사실을 편입한 후에야 알게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학점도 엉망일거 같고 꾸역꾸역 버티는게 너무 힘이 들고 스트레스로 몸무게도 많이 빠졌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겹쳐오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전적대에서 1년을 휴학한 상태라 1년을 또다시 휴학하는게 너무 망설여지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휴학을하고 하고싶은것도 찾아보고 개발공부를 제대로 해본 후 정말 컴공은 아니다 싶으면 2학기에 전적대학교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전적대로 가고싶은 마음이 큽니다.전적대학교는 하위 지거국 문과+비상경 복수전공입니다. 막상 휴학을 하려고 하니 2년 공백기가 생기게 되는 것이 무섭고 취직에 걸림돌이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정말 막막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5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가시는게 맞게 지만 문과 +비상경은 취업이 어렵다는 리스크가 있기에 그건 감수하고 이동하셔야 겠습니다. 지금은 휴학하면 공백기가 2년 이겠지만 나중에는 더 길어질수도 있는 리스크는 염두해 두고 가셔야합니다.


취준생응원
코차장 ∙ 채택률 80%

안녕하세요.

문과에 비상경 복수 했고
2 년 공백기가 있어도,

컴공과전공 관련 일로,
(크게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근무는 5 년도, 10 년도 지속 하며 살텐데요~

한달 두달
학교 처럼 4 년 채우고 되면 마무리 되고 끝이 나는 곳도 아니구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방향으로, 업무로, 주변 사람들의 실력으로, 생기지 않을 내 욕심을 내며
지속 시켜 나가야 할 회사 생활이고 업무 일텐데요~

공백기가 있어서~
편입을 해서~
힘이 들어서~
이러 저러해서 못 할것 같은 이유보다는

어떻게 하면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갈지로,

결국은 궁극적으론 같인 고민인데
다른 방향성과 늬앙스로 고민해 보는건 어떨까 해서요~~


여튼 궁극적으론 나이가야 하는게
목적이니깐요!!


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집중하고,
안되는 핑계거리들은 잠시 접어두세요.
당장 바꿔놓을수 있는 요소가 아니라면 , 구지 오래 고민 안 해도 되니깐요,


두부르
코전무 ∙ 채택률 59%

의욕이 생기도록 노력하셔야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누워만 있다보면 점점 그생활에 빠져듭니다


잡생각을 떨구고 자리에서 일어나시길...


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요즘은 대학기간에 2년 공백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한번 정도 학원도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돌아가도 되긴하지만, 컴공에서 버티기만 한다면 취업의 기회는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뚜쓰타
코과장 ∙ 채택률 77%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 매우 힘들어 보이시네요. 먼저,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과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사이에서 고심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일 거예요. 하지만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셔야 해요.


2년의 휴학 기간이 걱정되신다면, 휴학 기간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보기 위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보세요. 휴학 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턴십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이력서 작성 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컴퓨터공학이 아니다 싶다면, 전적대학교로 돌아갈 생각을 갖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놓고 생각해 볼 때, 전적대에서 좋아하고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거예요.


결론적으로, 휴학 기간을 잘 활용하여 여러분에게 맞는 길을 찾아보시고, 중요한건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엔 시간이 더 필요하시다면, 상담 센터에도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힘이 들 때나 결정을 내릴 때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와줄 수 있겠죠. 기운을 내셔서 이대로 삶을 힘들게 견디지 마시고, 적절한 선택을 통해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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