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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4살 여자 인턴 위한 휴학 고민

안녕하세요. 곧 개강을 앞두고 아직 인턴 경험이 없어 인턴 때문에 학교를 다닐지 휴학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희망 직무는 마케팅 쪽이고 휴학은 작년에 한 학기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은 경험으로 이제는 실무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에 이제는 인턴을 해보고 싶은데 최근 학교와 기업 연계하는 현장실습에 떨어졌습니다. 예전에도 기업 홈페이지 보고 조금 넣어보긴 했는데 워낙 큰 곳에만 넣어본지라 휴학하면 다시 포트폴리오 재정비하고 스타트업이나 작은 곳에도 넣어볼 예정인데, 아무래도 불합여부가 확실하지 않으니 불안합니다. 2학기 학교를 다니게 되면 수업에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고 여러 스펙을 더 쌓을 순 있겠지만 첫 인턴 시기가 너무 늦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물론, 2학기동안 바로 인턴에 합격할 수 있는 스펙을 쌓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학기를 다니고 기말 끝나자마자 다시 실습이나 인턴에 도전할지 고민이 됩니다. 별 거 아닌 고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