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8살 무경력 회계직 희망하는 데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28살 국숭세단 회계학과 졸업한 회계직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현재 제 스펙은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영어는 토익 700점대로 너무 보잘것없습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우울증에 걸려서 휴학3년, 졸업 후 2년 (1년은 자격증 공부하면서 여행다녔습니다.) 을 아무것도 안했다는 것입니다. 1년 어찌저찌 뺀다고 해도 4년을 공백기로 아무 활동도 제시할 수가 없고 그래서 자소서도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거의 다 서류탈락하고 면접을 가도 중소기업도 다 떨어집니다. (인턴도 몇 군데 넣어봤는데 떨어졌습니다) 면접가면 저 4년을 아르바이트 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 거짓말이라 자세히 물어보시면 할말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경험부터 쌓자는 생각에 미래내일 일경험이나 파견직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도 면접이 있어서 너무 두려워요. 일단 파견직이나 미래내일 일경험 하는게 맞을까요? 뭐가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공백기를 뭐라고 해야할까요...
경험을 쌓기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이나 파견직을 고려하는 것은 긍정적인 접근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실무 능력을 키우고,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준비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공백기에 대한 설명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경과한 시간 동안 자기 개발에 집중했음을 강조하고, 현재는 회계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자격증 공부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관련 분야의 지식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지원 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