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29살 쌩신입도 많이 있을까요.. 산업 및 직무 전환 관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현재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 28살 학력: 중경외시 어문/경영 복전 경력 항공사 현장직 인턴 6개월 (곧 종료) 항공사 사무직 인턴 4개월 코트라 인턴 5개월 국내 제조업 회사 해외인턴 3개월 성형외과 해외마케팅 알바 8개월 어학 토익 985, 오픽 AL, JLPT N2, JLP 800, 제3외국어 AL 자격 국제무역사 1급 고민 항공쪽으로 밀고 왔지만 업계에 개인적인 한계를 느껴서 타직무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구매, 물류 쪽) 현재 나이가 28이다보니, 올해 취준이 잘 안 풀리면 내년까지 봐야할 상황이라, 이런 경우 29살에 중고신입도 아닌 쌩신입으로 경쟁해야합니다. 사실 공백기는 거의 없기는 한데, 이럴 경우에도 나이에 디메릿이 클지 궁금합니다.
2026.10.13
답변 7
- 로로지스틱스HL홀딩스코대리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나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자 기준 신입으로 32살까지도 취업합니다. 29살 쌩신입이 아주 흔한 건 아니지만 그 나이로 걸러지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멘티님은 공백기가 거의 없습니다. 인턴 네 번에 알바까지 쉬지 않고 채워오셨는데 기업이 공백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업무 의지와 성실성을 의심해서인데, 멘티님은 그 부분에서 의심받을 구석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플러스 요소입니다. 2. 진짜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왜 항공에서 구매, 물류로인지입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항공이 안 되니까 돌린 건가입니다. 여기에 답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나이와 무관하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멘티님 이력은 생각보다 잘 붙습니다. 항공사 현장직에서 화물과 수하물 흐름을, 코트라 인턴에서 수출 지원 실무를, 국내 제조업 해외인턴에서 거래처와의 소통을 보신 겁니다. 전부 물류와 무역에 닿아 있구요. 직무 전환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경험이 구매, 물류로 수렴한다는 서사로 쓰셔야 합니다. 3. 포지셔닝은 어학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토익 985, 오픽 AL, JLPT N2에 제3외국어까지 AL이면 희소합니다. 구매 중에서도 해외 소싱이나 글로벌 구매, 물류 중에서도 국제물류와 포워딩 쪽이 바로 먹힙니다. 국내 구매보다 해외구매 쪽으로 좁히시는 게 훨씬 유리하구요. 어학은 그 자체로 가점이 아니라 해외 공급사와 직접 협상하고 조건을 조율할 수 있다는 근거로 번역해서 쓰셔야 합니다. 4. 구매와 물류도 엄연히 다른 직무입니다. 구매는 소싱과 단가, 공급사 관리가 중심이고 물류는 운송과 재고, 납기 운영이 중심입니다. 둘 다 지원하시되 자소서는 따로 쓰셔야 합니다. 하나로 돌려 쓰시면 양쪽 다 어중간해집니다. 5. 그래도 안 되신다면 원인은 자소서입니다. 많은 멘티들을 지도해봤지만 저 정도 스펙과 경험에 서류에서 계속 탈락하시는 거라면 나이 때문이 아니라 자소서의 퀄리티 + 서류 지원 횟수 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 걱정하실 시간에 자소서 한 번 더 고쳐 쓰시는 게 확실히 낫습니다. 추가 질의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채택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29살 쌩신입이라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매·물류 직무에서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경험이 지원 직무와 얼마나 연결되는지, 그리고 왜 직무를 전환하려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지입니다. 작성자님은 중경외시 학력에 토익 985, 오픽 AL, 일본어 및 제3외국어 역량, 항공사와 코트라·제조업 인턴 경험까지 있어 신입 지원자 중에서도 차별화할 요소가 분명합니다. 특히 해외 공급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수출입 업무, 글로벌 소싱, 해외 물류, 무역 실무가 포함된 구매·물류 직무라면 어학 역량과 여러 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에 따른 부담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기업은 신입 채용에서 연령과 졸업 시점, 조직 적응 가능성 등을 간접적으로 고려할 수 있고, 동년배보다 어린 지원자와 경쟁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과 직무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29살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류 합격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작성자님처럼 공백기가 길지 않고 여러 인턴 경험이 있다면, 단순히 취업을 미루다가 뒤늦게 지원하는 지원자와는 다르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하나의 직무 역량으로 묶는 것입니다. 항공사 현장직과 사무직, 코트라, 제조업 해외인턴 경험을 단순히 여러 곳을 거친 이력으로 제시하면 방향성이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환경에서 고객·파트너와 소통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해외 거래와 제조업에 관심을 넓혀 왔다는 흐름으로 연결하면 구매·물류 직무로 전환하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특히 구매는 원가, 납기, 품질, 공급업체 관리가 중요하고 물류는 재고, 운송, 통관, 리드타임 관리가 중요하므로, 지원 직무에 맞춰 경험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어학 점수만 강조하기보다는 인턴 당시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어떤 데이터를 다뤘으며, 어떤 업무 성과를 냈는지를 보여주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현재 보유하신 어학 성적과 국제무역사 자격증 및 다수의 실무 인턴 경험은 신입 채용 시장에서 매우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29세라는 나이는 최근 주요 기업의 신입 입사자 연령대가 올라가는 추세와 공백기가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항공사 현장 및 사무직 경험과 해외 인턴 이력은 구매나 물류 직무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공급망 이해도와 원활한 협업 능력으로 충분히 전환하여 어필할 수 있습니다. 단순 스펙 쌓기보다는 그동안의 실무 인턴 과정에서 배운 문제 해결 사례를 구매 및 물류 프로세스 관점으로 정돈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가진 다국어 역량과 다양한 실무 경험의 강점을 명확히 정리하여 원하는 기업에 자신 있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LLEOKimm현대모비스코과장 ∙ 채택률 63%
안녕하세요 멘티님, 스펙 대단하시네요,, 제 경험상 29살 신입은 생각보다 많고, 공백 없이 경험을 쌓아오셨다면 나이 디메릿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코트라, 제조업 해외인턴, 국제무역사 1급은 구매나 물류 직무와 잘 연결되는 경험이라, 항공 쪽 경험까지 포함해서 왜 구매, 물류로 방향을 정했는지 일관된 스토리로 정리하시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어학도 해외 구매나 수출입 물류 쪽에서 강점이 될 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3%
29살이라고 구매나 물류 신입 지원이 크게 늦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항공사와 코트라, 제조업 해외인턴까지 경험이 이어져 있어 사실상 아무 경험 없는 쌩신입과는 다릅니다. 구매나 물류로 전환한다면 항공 현장 경험은 일정과 물류 흐름 관리, 코트라와 해외인턴은 해외거래처 대응과 무역 실무, 높은 어학점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점으로 연결하세요. 추가 자격증보다 구매나 SCM 인턴과 계약직까지 함께 지원하면서 발주, 납기관리, 재고, 원가, 공급업체 관리 경험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보다 직무 전환 이유와 기존 경험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7%
● 채택 부탁드립니다 ● 29살 신입이 아주 이른 나이는 아니지만 취업이 어려울 정도의 큰 불이익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공백 없이 항공사와 코트라, 해외인턴 등 경험을 꾸준히 쌓아와서 완전 무경험 신입과는 다릅니다. 구매와 물류로 전환한다면 해외경험과 높은 어학점수, 무역지식을 협력사 소통과 납기관리, 수출입 업무 역량으로 연결하세요. 지금부터는 새로운 스펙을 많이 추가하기보다 구매나 SCM 인턴과 실무 프로젝트를 우선하고 제조업과 유통업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에서는 항공업을 떠나는 이유보다 왜 구매와 물류를 장기 커리어로 선택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코이사 ∙ 채택률 96%29살에 신입으로 취업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매우 많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취업 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이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질문자님께서는 이미 훌륭한 학벌과 어학 능력을 갖추고 계시고, 공백기 없이 다양한 인턴 경험과 실무 경력을 쌓아오셨기 때문에 나이 자체보다는 이 경력들을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항공 및 해외 관련 인턴십과 코트라, 제조업 인턴 경험은 구매와 물류 직무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감각, 커뮤니케이션 능력, 프로세스 이해도와 연관 있습니다. 따라서 백지상태의 쌩신입이 아니라 직무 이해도가 높은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증명하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구매나 물류 직무로 지원하실 때는 항공 업계에서의 한계를 느꼈다는 부정적인 이유보다는, 다양한 인턴 과정에서 접한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실무에 흥미를 느껴 더욱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직무 중심의 긍정적인 동기로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무역사 자격증과 뛰어난 어학 점수는 구매 및 물류 직무에서 실무 역량을 바로 발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므로 이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준비하시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면접 기회를 넓혀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반도체 분야와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SW 분야 중 어떤게 적성이 맞는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자공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현재 진로 설정을 두고 반도체 소자/공정 엔지니어와 로봇/자율주행 SW 및 임베디드 엔지니어 트랙 사이에서 고민이 많아 현직자 멘토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동안 회로/소자 이론 공부와 함께 Linux(ROS 2, Docker), MCU 기반의 제어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필드에서 각 직무가 맞닥뜨리는 업무 일상과 트러블슈팅 스트레스의 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두 직무의 주요 하루 루틴과 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은 어떤 때인지, 그리고 어떤 성향(원리 및 데이터 분석 선호형 vs 시스템 동작 및 결과물 선호형 등)을 가진 사람이 각 분야에 잘 맞는지 궁금합니다. 두 분야를 경험해 본 학부생 입장에서 본인의 적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기준에 대해 현직자 멘토님들의 솔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Q. 커리어에 대한 고민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20대 후반 남자 취업 준비생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답을 찾지못한, 어디에 물어볼 곳이 없는 내용이라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짧게 몇 군데 제조업을 다녀봤지만, 제가 원하던 직장은 결국 없었습니다. 당연히 꿈의 직장이란 바늘구멍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야근을 해도 적당한 야근에, 괜찮은 동료, 나름 그나마 깨끗한 현장 상태를 원했지만 결국 어느 하나도 얻지 못했네요.. 또한 그렇게 자동차 분야를 가고 싶었는데, 산업공학 단일 전공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안 느껴지나봅니다. 이제 대체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는 먹어가고 취업은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어느 산업이 저랑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반도체가 여러 산업 중에서는 제일 나을까요..? 그러면 저는 지금이라도 대학원을 가서 제 능력을 향상시키는게 좋을까요... 또다시 잘못된 직장을 들어갔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제 자신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Q. 반도체 메인트로 타직종 이직...?
제가 반도체 중견기업 메인트로 입사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쌓은 경력이 예를들어 자동차같은 다른 직종에서도 경력으로 쳐줄까요? 어디선 된다하고 어디선 안된다하고 말이 반반으로 갈리네요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