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경남의 한 L대기업 재직중인데요 나름 저희 전공쪽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회사인데 제가 생각한것보다 상당히 군대식이고 매일 야근에 특근, 업무강도에 시달려 이게 맞나하는 생각을 자주하곤 합니다. 들어간지 딱 1년되었는데 어쩌다 예전 조선업계에서 인턴했을때 알았던 유명 메이커 외국계 회사쪽에 설계직무를 모집하더라고요... 사실 중소기업이긴한데 급여도 괜찮고 평도 좋아서 한번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현명한 선택일까요? 사실 외국계라 하더라도 중소기업이라 괜찮을까 여러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ㅠㅠ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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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취업을 목표로 취준 중입니다 all 서탈인데 무슨 경험을 더 쌓아야 할까요... 학교: 건동홍 화학과 학점: 3.9/4.5 어학 : 오픽 IH 자격증: 위험물 산업기사, ADsP 경험 : 학과 학생회장, 바이오 공정 교육 2개월, 고분자 분야 학부연구생 1년, 무관분야 인턴 3개월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서탈하니 너무 힘드네요 뭘 더 해야 될까요...
해외 대학원만 생각하고 영어 자격증만 따놨는데 요즘 많은 생각이 들어 질문 올립니다. IELTS 7.5, TOEIC 935, OPIc IH 만 따놨는데 이 정도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무역 쪽으로 트는 게 가장 빠른 길일까요? 철학과라 과에 메리트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이번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국내 대형 통신사인데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특성상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저는 대학교 재학 중 개인 브랜드를 운영하며 공장 사장님부터 입점 플랫폼 관계자, 고객 등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간단하게 학내외활동에 작성해도 괜찮을까요? 이 외에는 대학교 총학생회 대외협력국 활동한 경험과 대외활동 경험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개인 사업 운영 경험이 통신업계와는 무관한 경험이지만 직무상 어필이 될지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바이오 취업을 목표로 취준 중입니다 all 서탈인데 무슨 경험을 더 쌓아야 할까요... 학교: 건동홍 화학과 학점: 3.9/4.5 어학 : 오픽 IH 자격증: 위험물 산업기사, ADsP 경험 : 학과 학생회장, 바이오 공정 교육 2개월, 고분자 분야 학부연구생 1년, 무관분야 인턴 3개월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서탈하니 너무 힘드네요 뭘 더 해야 될까요...
해외 대학원만 생각하고 영어 자격증만 따놨는데 요즘 많은 생각이 들어 질문 올립니다. IELTS 7.5, TOEIC 935, OPIc IH 만 따놨는데 이 정도면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무역 쪽으로 트는 게 가장 빠른 길일까요? 철학과라 과에 메리트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이번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국내 대형 통신사인데요.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 특성상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저는 대학교 재학 중 개인 브랜드를 운영하며 공장 사장님부터 입점 플랫폼 관계자, 고객 등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간단하게 학내외활동에 작성해도 괜찮을까요? 이 외에는 대학교 총학생회 대외협력국 활동한 경험과 대외활동 경험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개인 사업 운영 경험이 통신업계와는 무관한 경험이지만 직무상 어필이 될지 현직자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답변 5
멘티님, L대기업에서 외국계 중소기업 설계직으로 이직을 고민하시는 상황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워라밸·업무환경 개선’이 최우선이라면 외국계 중소기업 이직도 충분히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계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군대식 문화가 적고, 연차 사용이 자유롭고, 실질적인 실무 역량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유명 메이커라면 기술적 전문성,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 영어 실무 등 커리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도 큽니다. 다만, 외국계 중소기업 역시 복지와 연봉, 고용 안정성, 사내 인프라 등은 회사마다 편차가 크고, 대기업 대비 복지·성과급·교육지원 등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외국계는 구조조정이나 계약직 전환 등 인사 정책이 유연해 고용 안정성이 다소 낮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쌓은 실무 경험이 향후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 이직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결국, 멘티님이 현재 느끼는 ‘조직문화·업무강도에 대한 불만’이 커리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 연봉·복지의 일부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외국계 중소기업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이직 전에는 해당 외국계 기업의 실제 복지, 연봉,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이직 후 커리어 경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직자 후기, 네트워크, 면접에서 직접 질문 등을 통해 충분히 리서치해보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비록 본인께서 근무하시는 회사의 근무환경이 좋지 않다고 느끼시더라도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은 신중하게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채용 시장에 있어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은 추후 상위 규모 기업으로의 이직이 매우 어려워짐을 의미합니다. *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규모가 추후 이직할 회사의 규모를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재직중인 L대기업에서 우선 근무해보시고 경력을 쌓으신 이후에도 견디지 못할 상황이 도래할 경우 중고신입 자격으로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고려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