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복학 후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신소재 금속공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제대 후 공무원 시험을 1년간 준비했으나 그만두고 학교를 다시 다니려고 하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일반화학같은 지식이나 전공지식은 전부 사라지고 가진거라고는 3점대 초반 학점과 군무원하려고 딴 한국사 1급과 토익 830점이 전부입니다. 대학은 졸업만 하고 전기 자격증이 있으면 굶어죽지는 않는다고 하니 전기로 방향을 틀까 싶다가도 요즘 널린게 전기기사고 비전공자는 결국 전공자에게 밀린다고 해서 원래 전공 살리는 게 현재로서는 베스트인것 같은데 뭘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Q. 첫 회사를 어디로 입사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해서 이번에 두 곳을 합격하게 되어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선택에 있어서 뭐가 현명한지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현직자분들의 시선으로는 어디가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같은 업종(좁은 시장 + 이직 시 같은 업종으로밖에 이직 못함)
1. 업계에서 2위쯤 위치(매출액 400억)
계열사가 있고, 확실히 성장하는 회사
차타고 50분 거리의 A회사
자취예정(월세 35만(+관리비 5만) 정도 생각, 월세지원금 10만 지원받음, 방 근처에 셔틀버스 다님)
+ 중석식지원
코스닥 상장 회사
규모 : 200명대
급여 : 3천중반
잡플레닛(리뷰100개 이상)과
블라인드(리뷰50개 이상)의 평점이 2점대이지만
B회사 보다는 0.5점정도 높고
리뷰가 많음(회사 내 분위기 파악하기 용이)
업계에서 알아주다보니 같은 업종 이직시 경력 쌓기좋다는 글들이 있음
2. 업계에서 4위쯤 위치(매출액 200억)
계열사가 없고, 성장이 불분명한 회사
차타고 20분 거리의 B회사
+ 출퇴근(버스 - 지하철 2역 - 버스 -
도보해서 총 40분정도 소요(하루에 교통비로 1만원정도 소요 예상))
+ 중석식지원
코스닥 비상장 회사
규모 : 100명대
급여 : 3천중반
잡플레닛 2점대(리뷰 10개 미만),
블라인드 평점이 1점대(리뷰 10개 미만)이고
A회사보다는 0.5점정도 낮고
리뷰가 적음(분위기 파악하기 용이X
+ 같은 업종 이직시 경력 도움되는지 모름)
계획이 작년에 수시채용에서 면접으로 2번 떨어지고 올해 서류 2번 떨어진
업계 1위 기업(매출액 600억)인 C회사(본가에 위치해, 출퇴근 편리)에 경력(1~3년)을 쌓아
이직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