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군 생산/품질관리를 희망하는 지방대 4학년 학생입니다. 본전공은 물리학과이고 복수전공으로 기계자동차공학과입니다. 학점도 3점대 초반이고 기사, 어학(7월응시예정)이 하나도 없는 무스펙입니다.(있다면 5년의 알바경험과 동아리 회장직) 그래서 전 일찍부터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고 기사를 준비할려고 마음을 먹었고, 5월에 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한 회사 면접에서 합격소식을 받았습니다. 현대중공업 안에 있는 사내업체이며 중소기업이고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입니다. 직무는 생산품질관리자이고 입사를 하게 된다면 2학기에는 학교에 취업계를 내고 다닐 예정인데, 좋은 선택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 제 스펙으로는 중견도 뚫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여 다니면서 기사와 어학공부를 계속해서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산업군이 다르기도 하고 조선쪽 일이 빡세고 잔업이 많아서 여유 시간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없어서.. 여러 선배님들 의견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