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백엔드

Q. 기술 스펙 쌓기 vs 포트폴리오 집중, 취업 준비 방향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바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지방대 컴퓨터공학과 막학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9월~3월 진행하는 메가존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 개발자’ 부트캠프를 신청했습니다. 이 과정은 리눅스 환경에서 Docker, Kubernetes, AWS Lambda, MSA 구조 설계 등을 배우고, 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정 기준 점수를 넘기면 메가존 클라우드 인턴 기회도 주어집니다. 목표는 기술 스택과 개발 문화가 좋은 중소~중견급 회사 취업입니다. 다만 저는 Spring Boot로 CRUD 구현→Docker 컨테이너화→AWS EC2 배포 정도 해봤고, 자바·스프링·인프라 이해도가 낮습니다. 최근 신입에게도 많은 기술 역량을 요구하는 만큼, 부트캠프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자바·스프링을 더 공부해 기존 프로젝트의 백엔드 성능을 개선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