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법무
Q. 31살(만30)여자 취업 고민
전문직 시험공부를 현실 모르고 오래 한 탓에 졸업 후 공백기가 4년이 넘었습니다... 법학 전공했고 학점은 3.66/4.5입니다. 뒤늦게 첫 취준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작은 중소기업도 가능성이 없나요..? 공기업이나 공시는 또 장기간 수험생이 될까봐 선뜻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법학 전공을 살려 직무를 정하기에도 자리가 많지 않은 듯하여 고민입니다. 현재 컴활2급, 토익805(6년만에 공부 없이 바로 본 점수라 바짝 준비해서 더 올릴 자신은 있습니다)뿐인데 어차피 늦었다면 어학점수 올리고 다른 자격증이라도 취득할지도 고민이네요.. 제가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닌줄 알고 있습니다. 1. 법학 활용vs다른 직무 2. 중소기업/소형 로펌vs공시, 공기업 3. 어차피 늦은거 어학 더 올리고 자격증 따서 도전vs가능한 곳 아무데나 바로 가라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6.09.28
답변 7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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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는 “늦었으니 아무 데나 들어가야 한다”도 아니고, 다시 몇 년짜리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핵심은 첫 취업을 최대한 빨리 하되, 이후 경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직무를 고르는 것입니다. 법학 전공은 반드시 법무 직무로만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법무·컴플라이언스·계약관리·채권관리·총무·인사·경영지원·공공기관 사무 등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입으로 법무 직무만 고집하면 채용시장이 좁아질 수 있으므로, “법학을 활용할 수 있는 사무직” 정도로 범위를 넓히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법무·총무·경영지원에서 계약서 관리, 법률 검토 지원, 채권·채무 관리, 노무·인사 지원 등을 경험하면 향후 직무 전문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형 로펌 중에서는 회사 규모보다 업무의 내용과 경력의 확장성을 보세요. 소형 로펌에서 단순 송무 서류작성·사무보조만 반복하는 것보다 기업에서 계약관리, 컴플라이언스, 인사·노무, 채권관리 등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향후 일반 기업으로 이동할 때 설명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직과 가까이 일하면서 실제 법률사무를 배우는 환경이라면 로펌도 충분히 선택지가 됩니다. 공기업·공무원은 지금 시점에서 “취업이 안 되니까 일단 시험 준비”라는 이유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장기간 시험공부로 공백기가 생겼고 본인도 다시 장기 수험생이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업을 정말 원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별개의 문제지만, 단순히 민간 취업이 두려워서 시험으로 돌아가는 것은 과거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자격증과 어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익 805점이면 당장 취업을 시작하면서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목표 기업에 따라 850~900점 이상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토익을 805→900으로 올리는 3~4개월 동안 지원 자체를 중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재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토익을 올리는 방식이 낫습니다. 컴활 2급도 필요하다면 1급으로 올릴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취업을 몇 달 미루면서 최우선으로 할 정도의 자격증은 아닙니다. 지원 직무가 정해진 뒤 실제 채용공고에서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자격증을 골라 취득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3%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법학 전공을 그대로 살리겠다는 생각보다 취업이 되는 방향으로 넓혀서 보시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공백기가 길어도 결국 기업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배우려는 태도를 같이 봅니다. 법학은 인사 총무 노무 계약 검토 컴플라이언스 같은 실무에 잘 맞고 전공 강점도 분명히 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소형 로펌은 경력자 선호가 강한 편이라 처음 진입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중소기업의 관리 지원 직무부터 넓게 보시고 지원 폭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공시나 공기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기 쉬워서 지금처럼 다시 수험생으로 묶일 가능성을 생각하시면 신중하시는 게 맞습니다. 반면 어학과 자격증은 완성도를 더 올리되 너무 오래 끌지 않는 선이 중요합니다. 토익은 한 번 더 올려두면 분명 도움이 되고 컴활도 활용도는 있습니다. 다만 자격증을 더 쌓는 것보다 먼저 지원 가능한 곳에 바로 넣으시면서 병행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지금은 늦은 것이 아니라 방향을 빨리 잡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법학 활용은 인사 노무 총무 쪽으로 두시고 중소기업과 일반 사무 직무를 함께 보시면서 어학은 보강해보시구요. 공시와 공기업은 정말 마음이 굳을 때만 다시 검토하시면 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6%채택된 답변
31살이라는 나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취업 시장에서 많은 나이도 결코 아닙니다. 4년의 공백기는 분명 면접관에게 질문받을 요소이지만, 전문직 시험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으므로 이를 '실패한 시간'이 아닌 '법학 지식과 끈기를 쌓은 시간'으로 재정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법학 전공을 살리는 직무는 로펌 사무직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의 법무,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등 지원 가능한 분야가 꽤 넓습니다. 특히 법학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는 문서 작성 능력과 논리력이 검증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희망 직무를 일반 사무직으로 넓혀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소기업이나 소형 로펌은 실무 경험을 쌓기에 적합한 곳이 많으니, 대기업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는 지금 상황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다시 긴 수험 생활로 들어가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현재 가진 토익 점수는 충분히 활용 가능하므로, 자격증 취득에 많은 시간을 쏟기보다는 빠르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지원을 시작하십시오. 어학 점수는 지원하면서 병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스펙'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 실무 현장에 발을 들여 경력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작은 곳이라도 법과 관련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 우선 취업하여 커리어를 쌓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낮게 평가하지 말고, 일단 눈앞의 공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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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법학전공 첫 취업 방향 조언 31살과 4년 공백이 분명 질문받을 요소는 있지만 취업 가능성이 없다고 볼 정도는 아닙니다. 전문직 시험 준비기간은 숨기기보다 어떤 과목을 공부했고 왜 취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는지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학을 살리고 싶다면 기업 법무뿐 아니라 계약관리, 컴플라이언스, 채권관리, 인사노무 지원까지 넓혀보세요. 소형 로펌이나 중소기업 법무 보조도 첫 경력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다시 공시나 공기업 준비만 시작하는 것은 장기 공백이 더 늘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토익은 지원과 병행하며 올리고 자격증 준비 때문에 취업을 미루지는 마세요. 현재 스펙으로 지원을 시작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향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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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은 나이보다 첫 실무경험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법학 전공과 장기간 시험 준비 경험은 법무, 계약관리, 컴플라이언스, 인사노무 보조 같은 직무로 충분히 연결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소형 로펌도 현실적인 선택지이며 무조건 가능성이 낮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공시나 공기업을 다시 장기간 준비하기보다 우선 취업을 목표로 움직이는 편을 권합니다. 토익은 단기간 보완하되 자격증을 계속 늘리기보다 지원서 작성과 법무 관련 채용 지원을 병행하세요. 첫 직장에서 계약 검토나 문서관리 경험을 만든 뒤 더 좋은 회사로 이동하는 경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수험 생활로 고생 많으셨을 텐데 법학 전공은 일반 기업의 법무나 총무 그리고 인사 직무에서 강점이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중소기업이나 소형 로펌은 실무 경험을 빠르게 쌓을 수 있는 곳이라 사회 진입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막연히 자격증을 더 따기보다는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작은 규모의 회사에라도 먼저 입사하여 경력을 만드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무작정 공무원이나 공기업으로 방향을 돌리기보다는 법학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사기업 직무에 우선 도전해보는 것이 경제 활동을 빠르게 시작하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부족한 어학 점수는 입사 지원을 병행하면서 틈틈이 올리는 전략을 취하는 게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1
aalliallo작성자2026.09.29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공계열도 아니고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32살인 여자라 솔직히 어디서 뽑아나 줄지 자소서를 쓰는 와중에도 걱정이 되고 의미없는 삽질은 아닐지 우려됩니다..
- 라라면두개가능한영회계법인코차장 ∙ 채택률 95%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취업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지금은 늦었다는 판단보다 지원할 업무와 준비 기간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법학을 활용하는 공고와 관심 있는 다른 직무 공고를 함께 모아 실제 업무, 지원 자격, 본인이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비교하세요. 전공을 살린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거나, 반대로 무조건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기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라면 기업 지원을 이어가며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향부터 검토해 보세요. 영어와 자격증도 공고에서 필요한 항목을 기준으로 준비하고, 모두 취득할 때까지 지원을 미루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 곳이나 선택하기보다 맡을 업무와 배울 내용을 확인하세요. 공백기에는 시험 준비 사실을 간결하게 설명하고, 현재 목표 직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지 이어서 보여 주세요. 멘티님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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