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거국 화공과 졸업자 고민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상반기 취업도 실패로 끝난 후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썼습니다.
일단 갖고 있는 스펙이라곤 27세(남) 지거국 화공과(3.86/4.5) (22년 2월 졸업), 화공기사, 오픽 IM2, 반도체 실습(14시간)이 전부입니다.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인턴 등을 해봤어야했는데 너무 늦고 후회스러워요. 아르바이트 경험은 있지만 원하는 생산기술, 생산관리 직무랑 동떨어져 있어 경험이라 보기도 어렵네요.
제가 만들고 싶어서 만든 공백기는 아니지만, 뭔가 대처를 하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 사기업 지망이라 자격증 취득은 딱히 메리트를 모르겠고, 아르바이트를 할거면 직무랑 도움되는 알바면 좋다는데, 이 직무 관련해서 단기 알바를 할 수 있는지. 혹은 관련 없더라도 그냥 단순 아르바이트여도 대처가 될지 모르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서두가 길어졌네요. 길어지는 공백기랑 자신감 하락으로 다음 하반기부턴 대기업은 포기하고 지원하는게 맞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