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입 · 모든 회사 / 생산기술
Q. 6개월 생퇴사 직전입니다. 중고신입?으로 재취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1군 3대건설사에서 기계/전기직으로 6개월째 근무중인 20학번 26살입니다. 취업시장이 어렵다는 말만 듣고, 여러기업을 난사했고 운이 좋게도 여러 기업에 최종합격하였으며 그 중 건설사가 가장 네임벨류가 좋아 덜컥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살며 가족 및 지인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여러 커뮤니티를 보아도 계속 이 업계에 있으면 연애는 커녕 결혼도 힘들고 하더라도 기러기아빠로서, 전혀 제가 생각했던 삶이 아니라 더더욱 고립되기 전에 업계를 탈출하고자 합니다. 학벌은 KY 공대이고, 그냥 국내 공장의 설비나 생산기술 쪽으로 직무를 연관지어서 가족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7to6과 주6일, 해외에 사는 업계 특성상, 정말 핑계가 아니라 퇴사 안하면 면접도 못보러가기에 생퇴사를 마음 먹었습니다. 6개월 생퇴사면 서류부터 컷일지, 퇴직사유로 "결혼 등 한곳에 정착하여 근속하고자 퇴사 및 이직"이라 해도 될꺼요. 인간관계 등 일반적 퇴사사유는 아닙니다.
2026.08.04
답변 5
- BBbeeD현대모비스코대리 ∙ 채택률 75%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일단 생퇴사보다는 국내로 돌아오고 싶으시다면 공채 준비하시면서 최소한 면접까지 합격하시고 퇴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해외에 근무하다가 한국에 돌아온 케이스인데요, 저는 면접을 꼭 대면으로 봐야한다고 해서 면접 전에 퇴사하고 도박을 걸고 한국에 와서 면접을 봤습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기회는 많지만 한국도 취업 시장이 많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니 약간의 보험은 필수로 들어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6개월 생퇴사가 서류 컷인지 궁금해하시니,, 저는 이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첫 직장은 2개월 생퇴사 두번째 직장은 7개월 근무하다가 한국에 공채로 갔고,, 그다음직장도 1개월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다른 공채로 다른 기업에 갔습니다. 신입으로 가실때에는 짧은 경력도 플러스 요인으로 잘 포장하시면 됩니다. 이직 많이 하면 기업에서 안좋게 본다고들 하지만 첫 직장이시고 6개월~1,2년 사이의 경력은 사실 신입 공채로 넣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절대 해당 경험때문에 서류컷 당하시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플러스 요인입니다.. 다만 퇴직 사유에 결혼 등 한곳에 정착 ...etc 이건 정말 비추입니다.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 대답입니다. 저도 국내 취업할때 왜 한국이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연봉도 해외보다 적고 워라밸도 안좋은것은 알지만 그냥 제가 하고싶은 일이 한국에 이 기업에 있었던 것 뿐이고 딱히 나라는 상관 없다라고 하시니 다들 알아주셨습니다. 저는 해외 출장이나 근무에 상관 없어서 국내에 남고싶다는 어필은 안했지만, 지원자님이 정말 국내에 남고싶다는 어필을 약간 하고 싶으시면, 부모님 , 친척 등 가족 건강때문에 국내로 돌아왔다는 뉘앙스를 풍기시면 됩니다. 개인사라 깊게 파고들지도 않고 부적응 같은 이미지도 남지 않습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마음은 이해하지만 쌩퇴사는 말리고싶습니다(경험자) 더큰 지옥이올수있어요 재직하면서 지원하시고 어떻게든 이직하시는게 좋습니다
댓글 1
aasiiis작성자2026.08.05
안녕하세요. 저도 많은걸 들었지만 전 이 업계에서 돈을 벌바엔 그냥 연봉이 절반으로 줄더라도 한국에서 주5일을 하고싶습니다.. 저도 생퇴사 안하고 취준하고 싶은데 진짜 원데이 면접 같은거 아니면 국내 왔다갔다하는게 그냥 말이 안되서, 공백기 방어 정도의 6개월 경력 기재를 목표로 하는데 이것마저도 미련한 짓일까요. 타지에서 이게 뭐하는건지 원양어선도 아니고.. 답변 솔직하게 해주신 것 같아서 여기다 질문 드립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8%멘티님. 안녕하세요. KY 공대 학력과 1군 대형 건설사 최종합격 이력에 26살이라는 젊은 나이는 제조기업 중고신입 지원 시 상당한 정량적 경쟁력이 됩니다. 주 6일 및 지방 혹은 해외 현장 근무로 인한 재취업 면접 참여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생퇴사 결정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선택입니다. 퇴사 사유는 솔직하게 현장 중심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정주 여건이 갖춰진 제조 공장의 설비 및 생산기술 직무에서 장기적으로 근속하고자 이직을 결심했다고 설명하시면 됩니다. 6개월의 짧은 경력이라도 건설 현장에서 익힌 기계 전기 설비 운용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소서에 효과적으로 녹여내는 편이 유리합니다. 명확한 이직 명분과 훌륭한 학력 스펙을 갖추고 계시므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신다면 제조기업 재취업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합격 기원삼성전자코이사 ∙ 채택률 60%나이가 많지 않아 중고신입으로 재도전할 때 큰 리스크는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해외 근무와 6일 근무 등 현 직장의 근무 환경이 객관적으로도 좋지 않은 점은 이직 사유에서 납득이 가능한 편입니다. 다만, 중고신입 단골 질문으로 지원하는 회사에서 유사 사례 발생 시 대처 등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역질문에 대비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부장 ∙ 채택률 92%1군 건설사에서의 생활이 기대했던 삶과 달라 큰 고민 끝에 퇴사를 결심하신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와 SKY 공대라는 학벌, 그리고 이미 대기업 최종합격 경험을 가지고 계신 만큼 재취업 과정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개월 만에 퇴사하는 경우 이력서 상에 짧은 재직 기간이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직무 적합성과 뚜렷한 이직 사유가 있다면 이를 충분히 납득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6개월 만의 퇴사는 인사담당자에게 단기 퇴사나 조직 적응 우려를 줄 수 있으므로, 이를 납득시킬 논리가 필요합니다. 퇴사 및 이직 사유와 관련해서는 작성해주신 "한 곳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근속하며 장기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라는 방향이 좋습니다. 다만 '결혼'이라는 단어는 자칫 개인사로 비쳐질 수 있으므로, "지방 및 현장 근무 위주의 업계 특성에서 벗어나, 수도권 또는 거주 안정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설비·생산기술 직무에서 일하며 장기적으로 기여하고자 이직을 결심했다"는 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설비나 생산기술 직무는 현장 경험과 공학적 백그라운드를 중요하게 보므로, 건설사에서의 6개월간 현장 근무 경험도 실무 스펙으로 포장할 수 있습니다. 비록 생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재직 중에 자소서 작성과 인적성 준비를 미리 해두시고, 퇴사 직후부터 공백기를 최소화하여 지원하신다면 원하시는 대기업 생산기술 및 설비 직무로 충분히 성공적인 이직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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