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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으로 공익 가면 대기업 생산직 취준할때 불이익이 유의미하게 있다고 보시나요?? 그렇다고 하면 산업체를 가려고 해서요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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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멘티님, 정신병으로 공익 복무를 한 경우 대기업 생산직 취업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실제로 존재하며, 특히 대기업은 채용 과정에서 신체검사나 병역사항, 병적증명서 제출을 요구할 때 정신과 관련 기록이 드러날 경우 불이익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차별금지법이 없어 기업이 병역 사유나 건강 문제로 채용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어필하고, 실무 역량이 뛰어나다면 반드시 취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대기업일수록 기준이 엄격한 편입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 생산직 취업 시 실무 경험을 인정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으니, 대기업 생산직을 목표로 한다면 산업체 복무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정신병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아 대기업 생산직 취업을 준비할 때 실제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냐는 질문 많이 받는데, 현실적으로는 지원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해요. 기업에서 병적증명서 등으로 군복무 사유를 확인할 수 있고, 정신질환이 사유로 표기될 경우 일부 대기업에서는 채용 과정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면접이나 서류 단계에서 공익 사유를 물어보거나 병적증명서상 정신질환이 명시되어 있으면 합격이 취소되는 사례도 종종 있었어요. 물론 모든 기업이 이런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실력이나 스펙이 뛰어난 경우에는 불이익 없이 합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생산직처럼 지원자가 많은 직군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신체등위나 병역사유를 참고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실제 현장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에요. 반면, 중견·중소기업이나 실무 위주의 현장에서는 신체적·정신적 조건보다는 실무능력이나 사회성, 근무태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곳도 많으니,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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