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소재/재료개발
안녕하세요 재료쪽 연구개발부서에 취업한지 3달째 되가는 사람입니다.. 막상와보니 연구개발보다는 품질관리쪽 업무만 계속하고있습니다. 제가듣기로는 프로젝트 이력이나 경험이 있어야 같은직무에 이직하기 좋은조건이라고 들었습니다.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이많이 듭니다.. 의견이나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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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며 소재/재료 분야로 이직준비를 했으나 잘 되지않았고, 제가 원하지 않는 분야라서 3년을 채우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전부터 서류나 면접을 가긴 하지만, 서류 50회는 지원했으나 떨어지고 중견 면접은 3회 봤으나 모두 1차에서 탈락했습니다 지원횟수가 적을 순 있으나 석사에 원하는 분야가 한정되어 이는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이젠 눈을 돌려 원하지 않아도 비슷한 직무면 다 써봐야하나 고민입니다 또한 면접에서 이직이유로 원하는 분야를 장기적으로 재직하고싶고, 이전 회사에서는 이를 충족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퇴사를 결심했다고 했는데... 이부분이 너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는 정출연 인턴중입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석사과정을 밟으려합니다. 하지만 학연과 풀타임대학원 중에 고민이 됩니다. 그 이유는 1. 학연과정의 인식 2. 상위권 대학원을 가고자 하지만 현재 정출연에서 학연으로 가기에는 부담되는 거리와 등록금 3. 가깝고 적당한 거리의 자대 대학원이 있지만, 보다 상위대학 에서 진학하고싶은 마음 (새로운 교수진과 수업) 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원의 네임벨류보다는 논문주제, 성과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고, 학연에 대한 좋은 의견도 있어서 두 선택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1. 수도권 풀타임 대학원 2. 수도권 대학원과 정출연 학연과정 3. 가까운 자대 대학원과 정출연 학연과정 이 세가지 선택지가 고민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박사 졸업 예정 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경력으로 지원한 회사에서 본인들은 경력으로 바로 투입 가능한 사람을 원하는데 저는 졸업 예정자라 어려울 것 같으니 신입으로 지원을 돌려도 되겠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가급적 이번 학기에 취업을 하고 싶어 알겠다고 하긴 했는데 신입으로 채용이 되더라도 박사 졸업으로 신입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결정을 번복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제 전공은 유기태양전지로 디바이스 제작이나 물질 characterization 위주로 해왔고, 회사에 지원한 분야는 QD 소재 개발 쪽이라 아주 전공이 핏하진 않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석사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며 소재/재료 분야로 이직준비를 했으나 잘 되지않았고, 제가 원하지 않는 분야라서 3년을 채우면 위험하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전부터 서류나 면접을 가긴 하지만, 서류 50회는 지원했으나 떨어지고 중견 면접은 3회 봤으나 모두 1차에서 탈락했습니다 지원횟수가 적을 순 있으나 석사에 원하는 분야가 한정되어 이는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이젠 눈을 돌려 원하지 않아도 비슷한 직무면 다 써봐야하나 고민입니다 또한 면접에서 이직이유로 원하는 분야를 장기적으로 재직하고싶고, 이전 회사에서는 이를 충족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퇴사를 결심했다고 했는데... 이부분이 너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는 정출연 인턴중입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석사과정을 밟으려합니다. 하지만 학연과 풀타임대학원 중에 고민이 됩니다. 그 이유는 1. 학연과정의 인식 2. 상위권 대학원을 가고자 하지만 현재 정출연에서 학연으로 가기에는 부담되는 거리와 등록금 3. 가깝고 적당한 거리의 자대 대학원이 있지만, 보다 상위대학 에서 진학하고싶은 마음 (새로운 교수진과 수업) 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원의 네임벨류보다는 논문주제, 성과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고, 학연에 대한 좋은 의견도 있어서 두 선택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1. 수도권 풀타임 대학원 2. 수도권 대학원과 정출연 학연과정 3. 가까운 자대 대학원과 정출연 학연과정 이 세가지 선택지가 고민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박사 졸업 예정 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경력으로 지원한 회사에서 본인들은 경력으로 바로 투입 가능한 사람을 원하는데 저는 졸업 예정자라 어려울 것 같으니 신입으로 지원을 돌려도 되겠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가급적 이번 학기에 취업을 하고 싶어 알겠다고 하긴 했는데 신입으로 채용이 되더라도 박사 졸업으로 신입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결정을 번복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제 전공은 유기태양전지로 디바이스 제작이나 물질 characterization 위주로 해왔고, 회사에 지원한 분야는 QD 소재 개발 쪽이라 아주 전공이 핏하진 않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5
채택된 답변멘티님 연구개발직으로 이직을 계획한다면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품질관리 업무라도 신제품 테스트, 공정 데이터 분석, 개선활동 등 실질적 성과를 적극 어필하면 충분히 R&D 이직이 가능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연구개발 참여 기회를 요청하거나 외부 논문, 특허, 자격증, 자기주도 프로젝트 등을 병행 준비하면 경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급하게 퇴사하기보다 커리어 연결고리를 꾸준히 만드는 것이 훨씬 유리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실무 경험을 최대한 R&D와 연관 지어 경력기술서에 녹여내세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3개월을 다니시면서 재직중인 곳의 R&D 부서의 상황이 어떠하신지 파악은 전부 되셨을까요? 멘티님만 품질관리 쪽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것인지. 다른 분들은 신규재료개발 연구 (reserch) 쪽의 업무는 하고 있는지? 또는 최소한 타사의 위탁 생산 및 자사 제품의 생산을 위한 개발 (development) 쪽의 업무를 다른 분들은 하고 계실까요? 그러한 R&D쪽의 업무 자체가 있는데 멘티님에게 주어진 role이 품질관리쪽의 업무라면 좀더 있으시면서 경력 쌓고, 부서장에게 업무 분장을 다시 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하셔서 관련 업무 경력(경험)을 쌓고 이직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한 업무 자체가 없고, 연구개발부서가 단순히 생산의 보조 역할을 하는 곳으로 품질관리 쪽을 담당하고 계신 것이라면 직무 커리어상 오래 있으면 안 되는 곳이기 때문에 바로 퇴사는 하지 마시고, 재직하시면서 정말 갈 만한 곳으로 추려서 지원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물경력을 쌓는 곳이라고 할지라도 재직자 신분이 백수 신분 보다는 생신입 채용(중고신입 전략)에 지원 시 취업 허들을 훨씬 낮춰줍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본인께서 재직중인 회사에서 지원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따라서 향후 연구개발 커리어 유지를 희망할 경우에는 타회사 연구개발 직무로 이직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직중인 회사에서 연구개발 업무가 추가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만약 본인의 경력이 쌓이면서 타분야 업무(품질관리)를 수행하게 되면 물경력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참고하십시오.
진짜 연구개발을 하시고 싶다면 박사학위는 필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석사 연구원 중에 특출난게 아니라면 잘풀려도 develope을 하는게 일반적이죠. 최소한 경력 1 ~ 2년은 있어야 이직하기 쉽고 그 이하는 오히려 어렵습니다. 일단 버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발도 기술영업에서 일이 와야 개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티다보면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품질관리나 양산까지 개발부터 scope에 있는 경우가 많고… 대기업 개발직으로 들어오셔도 공정으로 빠진다던지. 인사 팀으로 발령난다던지 이런 경우 비일비재합니다. 정말 연구개발만 하고 싶다면 박사를 진학해서 정출연을 생각해보시고, 법인에 있고싶다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는 없습니다. 3개월 차라고 하시면 일단 1년정도 버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