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력직 이직 실패 고민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hr 직무로 5년 정도 근무하다가 번아웃이 와서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한지는 6개월 정도되었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면접탈락에 지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집 근처 중소기업에서 hr담당자 계약직을 뽑길레
지원해서 일단은 합격한 상태입니다.
일도 제가 기존에 채용담당자여서 급여 업무를 하고 싶었는데,
담당업무도 급여포지션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중소기업 계약직이고 급여도 상당히 낮아지지만 일단은 다니면서 이직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지,
아니면 구직활동에 전념을 할지 고민입니다…
우선,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번아웃이 와서 퇴사하신 것 같은데, 이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서 더 나은 환경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이직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이직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기 전에는 구직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구직활동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도 있고,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다른 직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구직활동을 하기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직 과정에서는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직을 하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직을 하기 전에는 새로운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될지 등을 충분히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서도 번아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 위해 자기 관리를 잘하고, 충분한 휴식과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직을 결정하시기 전에 주변 사람들과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 친구,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이직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직은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셔서 더 나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