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재무/자금

Q. 재무팀 취업 준비와 향후 진로에 관하여

현미23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26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시작한 취준생입니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향후 진로에 관한 고민이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현재 스펙과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력> 영남대 졸업(26.2) 어문학과/경영학과(복수) 학점 3.86/4.5 <자격증&어학> 컴활 1급 재경관리사 토스 IH <수상&경험> 교내 기업분석대회 장려상 수상 코멘토 기업 Valuation 캠프 수강 교내 창업 동아리 SK주관 ai/머신러닝 캠프 수강 저는 향후 사업기획, 재무기획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고, 현재는 재무팀 인턴, 신입 공고에 지원중입니다. 상반기 내내 지원을 시도했으나 한 건의 서류합격도 성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질문 1) 인턴이나 신입 지원에 스펙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2) 스펙이 충분치 않다면 어떤부분을 보완해야할지 궁금합니다 3) 기타 점검할 부분이 있을지에 대한 멘토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2026.07.20

답변 4

  • 채택스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8%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준비하신 내용만 보면 재무팀 인턴이나 신입 지원의 기본 뼈대는 갖추고 계십니다. 다만 서류에서 계속 막히는 경우에는 자격요건이 부족하다기보다 직무 적합성을 문서로 설득하는 힘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재무팀은 학점과 자격증도 보지만 실제로는 숫자를 다루는 이해도와 꼼꼼함 그리고 사업을 보는 시야를 같이 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재경관리사와 컴활은 방향이 맞고 여기에 재무기획으로 가고 싶다면 회계 처리만 아는 사람보다 경영 데이터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더 분명하게 보여주시면 좋습니다. 보완하신다면 첫째는 지원서 문장입니다. 기업분석대회 창업동아리 캠프 수강 같은 경험을 그냥 나열하지 마시고 재무 관점에서 무엇을 봤는지로 묶어주셔야 합니다. 둘째는 실무형 자소서 소재입니다. 재무팀은 성과보다도 오류를 줄이고 기준을 지키고 수치를 정리한 경험을 좋아하니 그 관점으로 정리해보시구요. 셋째는 공고 선택입니다. 처음부터 재무기획만 고집하면 문이 좁아질 수 있어서 회계 자금 원가 관리까지 넓혀 지원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서류가 계속 안 되면 스펙보다도 이력서 한 장에서 직무 연결이 약한 경우가 많으니 문항별로 전부 재점검해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부족하다기보다 보여주는 방식 조정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7.20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9%

    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경영학 복수전공과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셔서 재무팀이나 재무기획 직무로 진역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량 스펙은 충분히 잘 갖추어진 편입니다. 상반기 서류 전형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이유는 스펙 자체의 문제보다 직무 타겟팅이 분산되었거나 자소서의 스토리라인이 유기적이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분석대회 수상과 가치평가 캠프 경험을 적극적으로 살려 재무와 회계 중심의 자소서를 구성하고 어학 성적을 조금만 더 높이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창업 동아리와 머신러닝 캠프 활동을 융합하여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차별화된 재무 인재임을 강하게 어필하면 하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7.20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현재 스펙을 보면 재무팀 인턴이나 신입 지원이 불가능한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학점 3.86, 재경관리사, 컴활 1급, 기업분석대회 경험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준비는 되어 있는 편입니다. 다만 상반기 동안 서류 합격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보면 스펙 부족보다는 지원 방향과 자기소개서, 직무 연결성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먼저 재무기획이나 사업기획 직무는 단순히 회계 자격증만 있는 지원자보다 “숫자를 활용해 사업을 이해하고 분석한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직무입니다. 현재 경험 중에서는 기업분석대회, Valuation 캠프, 창업 동아리 경험이 오히려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험들이 단순히 “참여했다” 수준으로 작성되면 경쟁력이 약해집니다. 예를 들어 기업분석대회에서 어떤 기업을 분석했고, 어떤 재무 지표를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했는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은 실제 재무 직무 경험입니다. 재경관리사는 회계 기본기를 증명하는 좋은 자격증이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업무 수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재무회계, 관리회계, FP&A, 경영관리, IR, 사업기획 관련 인턴 경험을 하나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무기획은 예산 관리, 실적 분석, 손익 관리, 사업성 검토 등의 업무가 많기 때문에 엑셀 기반 데이터 분석 경험이나 실제 재무 데이터를 다뤄본 경험이 있으면 차별화됩니다. 또 하나 확인해야 할 부분은 지원 범위입니다. “재무팀”이라고 해도 기업마다 요구하는 역량이 다릅니다. 회계팀은 결산, 세무, 전표 처리 경험을 선호하는 반면, 재무기획이나 사업기획은 분석력과 전략적 사고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현재 경험은 회계 처리보다는 분석과 기획 쪽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일반 회계 직무보다는 관리회계, FP&A, 사업관리, 전략기획 쪽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문학과와 경영학 복수전공이라는 점은 약점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글로벌 사업이나 해외 법인 관리, 시장 분석 같은 분야에서는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서에서는 “어문학 전공인데 경영을 복수전공했다”가 아니라 “언어 역량과 경영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해하는 인재”라는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추천하는 우선순위는 첫째, 재무 또는 사업관리 관련 인턴 경험 확보, 둘째, 엑셀과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셋째, 지원 직무를 재무회계와 재무기획 중 명확히 구분하는 것입니다. 스펙 자체가 부족해서 떨어진다고 보기보다는 현재 가진 경험들이 하나의 직무 스토리로 연결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방향만 조금 조정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2026.07.21


  • 멘토 지니KT
    코상무 ∙ 채택률 62%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스펙만 보면 재무팀 신입 지원에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서류 합격이 없는 이유는 스펙보다 경험의 연결성과 지원서 완성도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재무기획과 사업기획은 재무제표 분석, 예산 수립, 손익 분석, 기업가치 분석 경험을 얼마나 직무와 연결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기업분석대회와 Valuation 캠프 경험은 좋은 강점이므로 자소서에서 숫자와 성과 중심으로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재무팀 인턴이나 회계 관련 실무 경험이 추가된다면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현재 방향은 맞으니 스펙을 더 쌓기보다는 자소서와 프로젝트 경험을 직무 중심으로 재정리하고 지원 기업별 맞춤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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