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직 중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첫 직장인 컨설팅 회사에서 6개월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 4개월 정도 근무 중입니다. 하지만 일이 저와 맞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짧은 근무 기간 때문에 이직 시 부정적으로 평가되거나 면접에서 공격적인 질문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입니다.
특히, 이번 직장이 첫 회사이고 컨설팅 회사이다 보니 신입으로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고, 이를 자기소개서에 꼭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때, 현재 재직 중임을 밝혀도 괜찮을지 궁금하고, 경력사항에 작성하는 것이 맞는지도 고민입니다. 또한, 요즘 건강보험 기록을 통해 회사 재직 여부를 확인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도 궁금합니다.
덧붙여, 현재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업무 강도 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계약이 만료되면 쉬면서 다시 취업 준비를 할지, 아니면 악착같이 바로 이직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졸업 후 바로 취업해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번아웃이 온 것 같고, 월세와 생활비 때문에 부모
면접에서 짧은 근무 기간에 대한 질문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긍정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직장에서 얻은 경험과 배운 점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기록을 통해 회사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직 시에는 현재 근무 중인 사실을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만료 후의 계획에 대해서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번아웃을 느끼고 있다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재취업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야 하므로, 충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