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 모든 회사 / 품질관리
안녕하세요 현직자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케미컬 중소기업 인턴에 합격했는데, QC로 지원했으나 다른부서(공정개선)를 권유하셨습니다 생산과정마다 관리하는 부서인데 문서가 중요하고 나중에 QA나 RA 부서 지원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바이오 제약회사 QC취업이 목표인데, 도움이 될까요? 인턴으로 일을 배울만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07.04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에 지방거점국립대 생명공학을 졸업해서 1년 넘개 취준을 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3.0/4.3이고 바화기와 얼마전 화분기를 취득하였습니다. 어학은 토익 870, 토스 150, 오픽은 im2로 오픽과 토익은 성적향상을 위해 공부 중에 있고 gmp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더 길어지면 안 될 거 같고 올해까지만 딱 해볼 생각이라 마음이 조급합니다. 작년까진 학사 이상에만 지원했는데 이것 또한 욕심인가하여 전문학사 이상에도 지원해볼까 하는데 섣부른 생각인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약회사 QC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QC 직무에 지원할 때 HPLC 경험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FPLC만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도 어필할 수 있을까요?
지방국립대 산공나온 졸업유예생입니다 전체학점이 3.17 전공학점이 3.26이라 낮은 편에 속합니다 1. 대기업, 중견도 너무 높은 목표일까요? 2. 1학년부터 쭉 2점대초반->2점대후반->3중후반->4점대로 우상향인데 의미가 딱히 없을까요? 3. 학점 커버하기위해 자격증 3개, OPIc, 실무 교육(ISO), 직무부트캠프 2회 등 노력 중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에 지방거점국립대 생명공학을 졸업해서 1년 넘개 취준을 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3.0/4.3이고 바화기와 얼마전 화분기를 취득하였습니다. 어학은 토익 870, 토스 150, 오픽은 im2로 오픽과 토익은 성적향상을 위해 공부 중에 있고 gmp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업이 되지 않아 더 길어지면 안 될 거 같고 올해까지만 딱 해볼 생각이라 마음이 조급합니다. 작년까진 학사 이상에만 지원했는데 이것 또한 욕심인가하여 전문학사 이상에도 지원해볼까 하는데 섣부른 생각인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약회사 QC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QC 직무에 지원할 때 HPLC 경험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FPLC만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도 어필할 수 있을까요?
지방국립대 산공나온 졸업유예생입니다 전체학점이 3.17 전공학점이 3.26이라 낮은 편에 속합니다 1. 대기업, 중견도 너무 높은 목표일까요? 2. 1학년부터 쭉 2점대초반->2점대후반->3중후반->4점대로 우상향인데 의미가 딱히 없을까요? 3. 학점 커버하기위해 자격증 3개, OPIc, 실무 교육(ISO), 직무부트캠프 2회 등 노력 중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8
멘티님, 바이오 제약회사 QC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공정개선 부서 인턴 경험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생산이나 공정, QC를 거쳐 QA, RA 등 다양한 부서로 커리어를 확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정개선 부서는 생산 과정 전반을 관리하고 문서화 업무도 많아 품질관리와 GMP 시스템, QMS 등 실무 역량을 쌓는 데 유리하며, 이후 QC, QA, RA 등 품질 관련 부서 지원 시 경험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에서는 다양한 부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이해도와 문서관리, 협업 역량 등도 중요하게 보니 인턴 경험 자체가 큰 자산이 됩니다. QC 직무로 바로 시작하지 않아도 품질 관련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되니, 공정개선 부서 인턴도 적극적으로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케미컬 중소기업에서 공정개선 부서 인턴 제안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바이오 제약회사 QC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이 경험이 완전히 무의미하진 않아요. 공정개선 부서는 생산 과정 전반을 관리하고 문서화 업무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QC나 QA 그리고 나중에 RA부서로 지원할 때도 실무 이해도와 문서 작성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부서 간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공정개선 업무를 하면서도 품질 관련 문서, SOP, 개선안 작성 등 다양한 실무를 접할 수 있고 이런 경험이 QA나 RA로의 커리어 전환에도 도움이 된 사례가 많아요. 물론 바이오 제약 QC 직무는 이화학 시험, 미생물 시험 등 실험 중심의 경험이 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긴 하지만 생산 공정 이해와 문서화 경험도 실제 현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돼요. 만약 QC 실험 경험이 부족하다면, 인턴 기간 동안 최대한 품질 관련 문서, 공정 개선 사례, GMP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시고, 이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이 경험을 품질관리와 연결해서 설명하시면 충분히 경쟁력 있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직자들도 QC에서 QA, RA로 커리어를 전환하는 경우가 많고, 공정개선 경험이 있으면 품질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2025.07.04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학기를 남겨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이됩니다.. 면접때 회사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지 않아서 더욱 망설여지는것같습니다 인턴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회를 놓치기가 매우 아쉽게 느껴집니다 학부연구생하면서 세포배양 주로 했어서 인턴을 하더라도 바이오 계열로 가고싶은데.. 제가 결정과 선택을 참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ㅜㅜ 어디 조언을 구할때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멘티님, QC 직무를 희망하셨는데 다른 부서를 제안받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생산 과정마다 관리하는 부서는 IPC(In-Process Control)를 담당하는 부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미컬 분야에서는 중간 공정에서 마손도, 질량 등을 확인하는 시험을 진행하기도 하죠. 이러한 업무는 언뜻 보기에 바이오 QC와 달라 보일 수 있지만, 여러 면에서 연관성이 깊습니다. IPC 관리 경험: 생산 공정 중 IPC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종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각 공정 단계에서 적절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죠. 인턴 기간 동안 IPC 관리 업무를 배우고 경험한다면, 향후 제약회사 QC 지원 시 생산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험법만 아는 것보다 훨씬 심층적인 강점이 됩니다.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이해: 제약 산업에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가 매우 중요하며, GMP의 핵심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무결성입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정 개선 부서에서 문서를 중요하게 다루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경험은 GMP 환경에서의 데이터 무결성 원칙을 몸소 익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QC 업무는 시험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생명인 만큼, 이러한 경험은 분명 큰 강점이 됩니다. 공정 개선 경험은 향후 QA(Quality Assurance) 부서 지원에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QC가 목표라고 하셨는데, QC에서의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는 QA로도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리는 셈이죠. 물론, 인턴 경험이 목표하는 바이오 QC 직무와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에서든 인턴은 업무와 조직을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산 공정에 대한 이해, 데이터 관리 역량, 그리고 실제 회사에서 문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배우신다면, 바이오 QC 취업을 위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