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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전공자이지만, 회계/세무 직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제목대로 비전공자이지만, 회계/세무 직무에 도전하고 싶은 28세 여성입니다.

전공 관련 인턴과 직무를 도전하다보니 저와는 맞지 않다는 생각에 퇴사 후 약 2년간의 건설업 경리와 1년의 법무법인의 총무,법무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회사가 경영악화에 빠져 인사 관련 서포트 정도와 빚 독촉의 전화를 받는 등 업무에 대한 경력이 전무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신입으로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자분들이 많이 지원을 하고 있기도 하고 많은 회사가 전공자를 자격요건으로도
두고 있기에 작은 기업부터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가 저의 고민 사항입니다.
1. 현재는 어느 곳도 가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정말 어디라도 들어가야 할지?
( 소기업이다보니 자체기장 보단 세무대리인을 통한 회사가 대다수로 보입니다. )
2. 어렵지만, 직무에 더욱 도움 되는 곳을 찾을지? ( 제조업이나 자체기장 등 )
3. 세무대리인 업무로 전향 후 사기업으로 이직할 지?

답변 3
회계현직자
코대리 ∙ 채택률 80%

1. 회계라는 직무 특성상, 비전공자가 취업하기엔 조금 까다롭습니다. 건설업 경리 2년 경력이 있으시다고 하지만, 일반 기업에서 다루는 회계와는 조금 괴리가 있기에 경력으로 다 인정 받긴 어려우실 겁니다.
법무법인에서 총무, 법무 경력이 있으니, 인사총무쪽으로 잘 넣으시면 어떨까 싶네요.

3. 세무대리인이라고 하면 세무사를 의미하는데, 세무사가 아닌 단순 세무사무실 등 경리를 말씀하시는거면 사기업(제조업 등) 이직할 때 어려움이 생각됩니다.


고려인리
코사장 ∙ 채택률 81%

1. 소기업은 사실 회계시스템이 주먹구구식이라 결산과 어느정도 회계시스템이 갖춰진 중견기업 제조기업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세무사 아니면 세무대리인은 별로 입니다
3.


e
eldntm
코과장 ∙ 채택률 82% ∙
직무
일치

1. 그래도 경력을 조금이라도 살려서 들어가기를 추천드립니다. 기업이라는 곳이 정말 물경력만 쌓을 수도 있는 곳은 시간낭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직무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중요합니다. 사람때문이 아니라 일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라면 오히려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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