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방향성과 전략 질문 드립니다.

Q. 취업 방향성과 전략 질문 드립니다.

팡팡토즈

안녕하세요. 97년생(만 27세) 남자입니다. 23년 8월 졸업 후 다리 부상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아 바로 취업하지 못했습니다. 치료 중에도 LG U+에서 사무보조 알바 하며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재무회계팀으로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했고, 중견기업 회계팀을 희망하지만 강소·중소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면접은 5~6회 봤지만 최종 합격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처럼 지원을 계속하는 게 맞을지, 추가 스펙(자격증 등) 준비를 병행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연세대(미래) 경제학과 졸업 · 자격: MOS Excel, Word / FAT 1급, TAT 2급 /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 교육: 재무회계 직무부트캠프 수료 · 어학: 토스 IH / 수상: 학습 플래너 관리 장려상 · 경력: LGU+ㅣ ERP 기반 KPI 정산, 매출·비용 분석 및 보고 프로세스 자동화 / 한솔교육 법인카드 내역 검토, SAP 전표 정리

2025.04.28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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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은 졸업 후의 공백을 충실하게 메우며 회계직무에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해 오셨습니다. 아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취업 전략 방향성을 제안드립니다. --- 1. 현재 전략: 전반적으로 잘 가고 있음 경력 보완: LG U+와 한솔교육에서의 실무 경험은 사무보조 형태일지라도 ERP, SAP, 전표 처리, 자동화 등 회계 업무 핵심 키워드를 갖추고 있어 매우 유효합니다. 자격증과 교육: 전산세무/회계, FAT/TAT, MOS, 부트캠프까지 확보하셨다면 필수역량은 충분히 갖춘 상태입니다. 어학과 학력: 토스 IH 및 연세대 학위도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 결론: 지금처럼 중견~강소기업 위주로 적극 지원하는 전략은 맞는 방향입니다. --- 2. 보완 전략: 다음 단계를 위한 제안 1. 지원 서류 점검 및 타깃화 → 현재까지 면접은 다수 보셨지만, 합격이 없다면 서류-면접 간 일관성이나 지원동기 구체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 기업별 재무제표나 IR 자료 등을 기반으로 지원동기를 차별화하면 경쟁력 상승합니다. 2. 자격증 추가 준비: 여유 있다면 CPA보단 AICPA or KICPA 입문 과정 → 반드시 지금 바로 딸 필요는 없지만, 면접에서 “향후 ○○ 자격을 준비할 계획이다”는 말이 의지 있는 지원자로 보이게 합니다. → 특히 회계팀 입사를 희망하며 향후 세무/회계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비전 제시가 중요합니다. 3. 기업선별 기준 점검 → 강소기업 중에서도 외부감사 대상, 상장 준비 중, ERP 기반 시스템 운용 등 체계적인 회계 시스템이 있는 곳 위주로 선별하면 입사 후 성장도 좋습니다. 4. 면접 회고 분석 → 지금까지 본 면접 5~6회 중 피드백이나 본인의 부족했던 부분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도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합니다. --- 요약 현재 지원 전략은 크게 틀리지 않았으며, 역량도 실무/자격 모두 우수합니다. 다만 지원서 차별화, 면접 후 피드백 반영, 회계 커리어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가 당락을 갈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원은 지속하되, 동시에 기업 선별과 면접 전략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 혹시 최근 면접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피드백이 있으셨나요? 정리해보면 더 구체적인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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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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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스펙은 문제 없습니다. 결국 본인 역량을 어필할 줄 아는 부분이 부족하거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 둘 중에 하나인데, 개인적으로는 본인 역량 어필 부족으로 느껴집니다. 진열대에 있는 여러 물건 중 왜 그 물건을 택해야하는지, 왜 내가 뽑혀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히고 어떻게하면 뽑힐 수 있을지 고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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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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