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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j올리브네트웍스 인턴십 도전 vs 현재 회사에서 하반기 준비

안녕하세요, 이번 연도에 졸업한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B2B Saas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고, 프로덕트 디자인 직무에서 수습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예상치 못하게 cj 올리브 네트웍스 UXUI직무 면접 기회를 얻어 글을 적습니다. 현재회사: B2B SaaS 스타트업,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무, 전환 전제로 채용 현 직장은 전환 가능성이 높으며 프디 직무이지만, 당장의 초봉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CJ 계열사이지만, 3주 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환여부가 불투명하며. 디자이너가 아닌 "UXUI"(기획+디자인 혼합팀)직무이기 때문에 주니어로서 성장하기 좋은 곳인지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른 질문이긴 하나 인턴십을 할 시 퇴사를 해야하기 때문에..여쭤보게 되었습니다. 합격을 전제로 도전한다고 봤을 때. 현 직장에 머물며 경험을 쌓고 하반기 공채에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인턴십에 도전해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