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다양한디자인을 접하면서,
지금은 현대차 광고회사에서 아트디렉터를 맡고있습니다.

섬유와 문구/제품디자인과 우선, 일차적으로 연결을 지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학과와, 유사하지않은 듯 하지만, 유사하고 도움이 되는 스토리를 먼저 만들어주시면
자소서나,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때 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예를 들어, 사람의 피부에 직접 오래 닿는, 섬유에 대한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유저를 분석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남들보다 많았다, 그래서 타겟에게 딱 알맞는 니즈를 찾는데에
자신이있다. 문구또한,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연령과 사용성에 의해, 그 목적성이 확실한 제품디자인이다. 그렇기에 유저에게 딱 맞는 제품을 구성하고 만들어 내는데, 저의 역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본인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우선적으로 단단히 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는,
우선 작은 문구 제품이라도 하나를 만들어서, 근거가 될 수 있는 포폴로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냥 포폴하나 만들어서 보여드릴게요가 아니라, 본인의 일상속에서 불편하거나, 혹은 꼭 이 물건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만들어보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직접 만들어본, 여의치 않다면 시뮬레이션으로 종이포폴로라도, 만들었고 생각해보았다는 근거의 포폴들을 몇장이라도 만들어서, 면접등에 어필한다면 엄청난 무기가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문구디자인인 만큼, 해당 타겟들을 알 필요가 있으니,
만약 아동문구라면 아동들을 상대하는 대외활동을 해보시고(대외활동은 이후 취업시에 경력란에 쓰셔도되니) 학생을 상대하는 문구쪽이라면 그러한 대외활동을 해보시고 - 씽굿이나, 대티즌이라는 공모전종합 사이트에 정보가 많습니다.
무튼,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연령의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고
그들의 니즈를 발견해내고 제품으로 발현해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배울수있고, 스펙으로도 남을테니말입니다.
그리고, 제품 공모전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각적인 스펙으로는 사실상, 미술에서 공모전이 보편적이고, 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경험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