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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방본가 VS 광주 대학가 근처

졸업유예하고 1년더 광주에서 취준을 했습니다. 아쉽게 17년 상반기에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네요.
이런 저에게 요즘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지방본가로 내려가서 부모님이 챙겨주는 밥먹고 조용한데서 독학으로 공부하느냐?? 와 광주에 남아서 조금 더 준비해 본다!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리 고민을 해도 어느게 현명한건지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광주에 남기로 한것은 면학분위기와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였는데요. 하반기 떨어지고 처음에는 집에 내려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면접스터디는 도움이 많이 됬지만, 혼자 조용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NCS는 인강듣고 혼자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했습니다. 광주 생활도 많이 지쳐서 내려갈까 생각했는데.... 며칠 집에서 생활하다보니 경제적으로는 좋지만,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나태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님들은 어느 쪽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신가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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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취업준비를 하시는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큰 문제만 없다면 광주에서 준비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시골은 가끔 내려가서 힐링하시고,,,,,,
정보라든지 필요한것을 얻기에는 광주가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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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 조용한 데서 흔들림없이 공부하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제가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몸은 편하면 더 편하지려고 할 것이고 저도 실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광주에 남아서 면학분위기를 이어가시면서 취업 및 취직에 대한 의지도 이어가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확고한지는 모르지만, 몸이 편하면 마음도 편해지고 한 없이 늘어질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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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22817
코대리 ∙ 채택률 93%

취업준비를 위해서는 서울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지방 위치 공기업등이 있지만 대부분 수요는 서울에 더 많으니깐요. 굳이 광주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지 않다면 본가를 떨어져서 취업준비를 하는 관점에서는 서울에 오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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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전무 ∙ 채택률 86%

서울이 아닌 이상 광주나 지방이나 취업 관련 자료 얻기에는 둘다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생각 됩니다. 왜냐하면 박람회가 여의치 않고, 어디간한 정보는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인터넷으로 다 구할 수 있거든요. 다만, 아무래도 부모님과 있다 보면 풀어지는 마음이 문제가 되겠지만, 이 또한 한 편으로는 광주라는 대도시에 계시면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칠 자신이 있느냐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시기에 혼자 있으면 나태해지기 쉽상입니다. 오히려 부모님 곁에서 눈치밥을 먹으며 절치 부심하는 게 더 나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부디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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