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삼성그룹 / 영업

Q. 상반기 기다리는동안 직무경험

안녕하세요 이번 하반기 다 광탈하고 내년 상반기를 노려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까 상반기 하반기 시즌에만 올인하기가 부담스러워서 우선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눈을 좀 낮춰서 회사에 입사하려합니다.

근데 제가 이번 하반기에 삼성 면접에서 떨어지고 너무 아쉬워서 상반기에 재도전 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상반기에도 안될수도 있는거니까 거기에만 올인했다가 시간 버리고 멘탈 또 부셔질까봐 ㅠ 취직을 해놓고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고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회사 다니면서 준비해도 신입으로 지원할 수있나요? 그리고 만약에 신입지원이 가능하다면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 회사를 경력사항에 입력해도 되는지까지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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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43768
코차장 ∙ 채택률 89% ∙
직무
일치

안녕하세요. 아직 나이 여유가 조금 더 남아있으시다면 좀 더 취준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물론 취준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자소서 작성하고 몇군데 지원하기도 벅차실 거 같습니다. 또한 합격한다고 해도 다른 회사 신입사원으로 근무하는 와중에 연차를 써서 면접을 보러가기도 상당한 무리가 따릅니다.
방학 때 하실 수 있는 작은 회사라도 인턴을 구하시거나 자소서에 어필할 수 있을만한 도움되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으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소서에 더 집중하셔서 서류 합격률을 높이세요. 서류가 일단 많이 붙어야 최종까지 살아서 가는 전형이 많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번 부딪히면 멘티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기업 분명히 있습니다.
제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고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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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저는 윗분과 반대의 의견입니다.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에 한 방에 대기업에 가길 바라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방법입니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목적지에 가겠다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하십시오. 다행인것은 최근에 회사들마다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허툰 곳에 돈을 쓰기 싫어함에 따라 1명을 뽑아도 큰 수고 안들이고 일 잘하는 직원을 뽑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실력있는 직원이 있다면 너도나도 그 직원을 뽑으려고 할겁니다. 신입 사원에게 실력이란 사실 별 다른 게 없습니다. 해당 직무를 경험해봤고, 뭐가 뭔지 알며, 시키는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 이라는 것을 해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것 입니다. 물론 내년 상반기에 다시 도전 하실거라면 고작 3개월로 무슨 큰 차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안그렇습니다. 경험이란 무시 못하죠... 아마 삼성 면접에서도 녹아날 겁니다. 그건 다른 후보자에 비해서 멘티님을 빛나게 만들어 줄겁니다.

다만 염려되는 것이 있다면, 내년 상반기에 재도전한다면 근무 기간이 너무 짧은 게 흠이 될 수 있으므로, 경력사항에 넣지 말고 서류 통과를 한 뒤 면접에서 잘 풀어 나가시면 될 것 같군요.

나이가 많다고 하셨죠? 취업시장에서는 나이가 깡패입니다. 절대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마세요.

모쪼록 멘티님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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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일단 입사하시고 지원 한다고 하시더라도 길면 약 6개월의 경력이 쌓이는 것인데 이는 경력으로 이정이 안되요

차라리 경력으로 쓰지마시고, 그기간동안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여행을 했다고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구요^^

압서하시고 신입으로 지원 하시고 입사 하실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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