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물산 / 기술영업

Q. 삼성물산 상사부문 영업직과 기술영업직의 차이 질문드립니다.

수려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재학생입니다. 저는 해외 체류경험도 있고 영문학 부전공을 하면서 외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고 해외영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 전공에서 다루는 물품이나 원자재를 주로 거래하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에 입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채용직무를 보니 영업직과 기술영업직, 이 두가지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저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영업을 하고 싶은 학생이고 그러다 보니 순수 영업직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공학공부를 했으면서 왜 전공을 살려 기술영업직에 지원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을 듣게 되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그 두가지 직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 후에 제 판단도 더 확실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영업직과 기술영업직은 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차이가 있는지 선배님들 중에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026.06.28

답변 3

  • 채택스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8%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말하는 영업직은 시장을 보고 거래를 만드는 쪽에 더 가깝고 기술영업직은 제품의 사양과 품질과 현장 대응까지 함께 보면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쪽에 가깝습니다. 쉽게 말하면 영업직은 누굴 만나 어떤 물량을 어떤 조건으로 어떻게 묶을지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고 기술영업직은 그 물건이 실제로 쓰이는 기준에 맞는지 품질 이슈가 없는지 기술적으로 설명하고 조율하는 힘이 더 중요합니다. 상사에서는 둘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기보다 서로 맞물려 움직이는데 영업직은 판을 넓히는 역할이 강하고 기술영업직은 그 판이 흔들리지 않게 받쳐주는 역할이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하신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신소재공학을 했다고 해서 꼭 기술영업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더 끌리는 역량이 시장 이해와 협상과 관계 형성이라면 영업직 지원 논리가 자연스럽습니다. 면접에서는 전공을 버린 것이 아니라 전공으로 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을 읽는 영업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전공 지식은 기술영업에서 더 직접적으로 쓰이겠지만 영업직에서도 상대 제품의 특성과 밸류체인을 이해하는 데 충분히 강점이 되니 그 점을 연결해서 답하시면 좋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6.28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두 직무는 모두 고객을 상대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업무의 중심이 다릅니다. 일반 영업은 시장을 발굴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며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격, 공급 일정, 물량, 계약 조건 등을 협의하며 사업을 확대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상사에서는 원자재나 산업재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며 공급망을 관리하는 업무의 비중도 큽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상력, 시장 분석력, 글로벌 감각이 중요한 역량입니다. 반면 기술영업은 제품이나 소재의 기술적 특성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고객의 기술적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이 중심입니다. 영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의를 대응하거나 연구개발, 생산, 품질 부서와 협업하는 일이 많아 전공 지식을 활용하는 비중이 일반 영업보다 높습니다. 다만 신입에게 연구개발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입사 후 교육을 통해 제품 지식을 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라면 일반 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왜 공대인데 기술영업을 지원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신소재공학 전공은 상사 영업에서도 충분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소재의 특성과 원가 구조,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에서 해당 질문을 받는다면 "전공을 통해 소재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쌓았지만, 저는 그 기술을 직접 개발하는 것보다 고객과 시장을 연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 역할에 더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해외 체류 경험과 영문학 부전공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고, 이러한 강점이 글로벌 영업에서 더 잘 발휘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전공은 영업의 기반으로 활용하되,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과 사업을 만드는 일반 영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와 같이 답변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결국 두 직무의 차이는 기술 중심으로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인지, 시장과 고객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역할인지에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해외 경험과 외국어에 강점이 있고 비즈니스와 고객 접점에 더 흥미를 느낀다면 일반 영업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진로이며, 공대 전공은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2026.06.29


  • 멘토 지니KT
    코상무 ∙ 채택률 62%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영업직과 기술영업직의 가장 큰 차이는 고객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영업직은 시장 분석, 거래선 관리, 계약과 가격 협상 등 비즈니스 중심 역할이 크고, 기술영업직은 제품의 기술적 특성과 적용 방안까지 설명하며 고객의 기술적 문의를 해결하는 역할이 많습니다. 신소재공학 전공이라고 반드시 기술영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부문은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하는 만큼 협상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국어 역량도 매우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오히려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을 연결하는 영업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지원 동기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면접에서 왜 기술영업이 아닌 영업직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전공을 버린 것이 아니라 전공으로 얻은 제품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에 더 큰 매력을 느꼈고, 해외 경험과 영어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하시면 자연스럽습니다. 전공과 직무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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