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Q. 제약회사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쥬쥬울리

저는 지방대 4년제 생명과학과 학생입니다. 만22살 (24)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경험치를 쌓아왔습니다(학부연구생, 중앙대 인턴) 그러다가 졸업을 압둔 지금 시점에 갑자기 대학원 입학을 안하는걸로 바뀌게 되었고 전부터 제가 하고 싶었던 워홀을 가는걸로 바뀌었습니다. 저의 최종 취업 목표는 삼바에 들어가는 것 입니다. 영어를 매우 중요하게 보기도 하고 저도 해외경험을 예전부터 꿈꿔왔어서 해보고 싶고 이또한 제 경험, 이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어리고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고 취업은 20대 후반에 하고 싶고 그 동안 시간을 잘 쓰고 싶은 주의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취업 흐름은 나이를 되게 중요시 하잖아요. 뭐든 각자 인생대로 사는거라 답은 없지만... -삼바 대학생인턴->졸업 후 1년간 돈을 모음(워홀을 위해)->워홀 하고 싶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졸업하고 바로 취준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쌓다가 취준하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험을 직무와 관련된걸 해야하나

2025.09.19

답변 6

m
memememememSK바이오
코부장 ∙ 채택률 66%
안녕하세요 멘티님 사실 나이가 어린 편이기 때문에 졸업 유예를 하고 워홀을 먼저 다녀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휴학 중에 워홀을 다녀오는 것과 졸업을 이미 한 상태로 워홀에 다녀오는 것은 아무래도 한국 취업 현실 상황을 고려했을 때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워홀에 다녀오시고 워홀 경험을 토대로 졸업 후 자기소개서 해외 경험에서 이러한 직무 능력을 어필하시면 좋습니다. 경험은 직무와 관련된걸 하는 것이 되도록이면 좋습니다만 그게 아니더라도 인생 넓게 봤을 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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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첫번째를 가장 추천을 드리는 것이 졸업을 하고 공백기가 생기게 된다면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험을 쌓고 싶다면 졸업이 아니라 휴학이나 유예를 해서 재학생 신분을 유지를 하면서 쌓아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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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삼바 등 제약회사 최종 목표라면 졸업 후 1년간 인턴, 워홀 등 다양한 해외경험은 취업에 긍정적 이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어 역량과 글로벌 경험을 중시하는 제약기업들이 많아 워홀이나 해외 인턴, 교환학생 등이 취업 스펙에 강점이 됩니다. 졸업 후 바로 취준하지 않고 경험부터 쌓는 것은 본인 인생 계획에 따라 존중받을 선택이며, 나이만으로 채용이 제한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사전에 직무와 관련된 인턴·연구·현장경험도 병행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인생 경험 역시 서류·면접에서 충분히 어필 가능합니다. 자신만의 스토리와 경험을 쌓아 두시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니 원하는 방식대로 도전하세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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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대
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
코전무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신입 지원자의 취업 나이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본인께서 워홀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함에 있어서는 동의를 하나, 현재 취업시장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모든 역량을 최대한 취업 위주로 집중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무 관련 경험(인턴/현장실습 등)을 추가로 쌓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인께서 워홀, 직무와 무관한 다양한 경험 등을 쌓으실 동안 타지원자들은 칼취업 등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본인의 취업 나이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저하되는 측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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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곰직원대웅바이오
코상무 ∙ 채택률 95%
안녕하세요. 멘티님. 하고 싶다면 워홀 가시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겁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워홀이나 다양한 경험 그 나이 때 밖에 하지 못 합니다.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그러한 경험 자체를 하고 싶으신 것이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그 측면에서는 하시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그런데 취업이라는 부분만을 놓고 본다면 워홀을 위한 1년간의 돈 모음, 워홀 경험, 졸업 후 바로 취준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 취업적인 측면에서는 시간 낭비입니다. 도움 1도 안 됩니다. 다른 실 경쟁자들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스펙을 쌓는 시간에 시간만 날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멘티님이 그렇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이겠죠. 알고 있음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방향으로 누군가 등을 밀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하셨으리라 봅니다. 그 나이 때에만 할 수 있는 경험. 나이 들면 못 하는 경험. 후회는 하더라도 정말 하고 싶다면 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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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옹302엠서클
코대리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멘티님 🙂 아직 20대 초반이시라 다양한 선택을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워홀이나 해외 경험은 단순히 공백이 되지 않도록 언어 능력 향상, 협업 경험, 문제 해결 능력 같은 키워드로 연결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품질관리, 연구보조, GMP 관련 인턴·프로젝트 같은 직무 관련 경험도 일부는 준비해 두시면 안정적일 거예요. 하지만 1년의 경험이 단순한 지연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취업에 결코 마이너스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멘티님이 원하는 길을 후회 없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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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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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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