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력을 쌓으시면서 준비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 곳의 분야가 다르니깐 본인이 향후 하고자 하는 부분이 높은 곳으로 가세요. 저라면 심사직으로 해볼 것 같습니다. 보험사의 서류 등 업무이해가 더 잘될 것이라 나중에 면접볼때도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이 1년 동안 안된다는 불안함때문에 혹시나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일단 언더라이팅 계약직으로 경력 쌓고 중간 중간 정규직 공채를 노리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요즘은 중고신입도 많아서 신입이어도 당장 업무 투입가능한 경력있는 신입 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언더라이팅 부분은 대체로 계약직위주로 하는 곳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전문성이 있어서 회사를 옮겨도 충분히 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멘티님 상황이라면 계약직 경험을 해볼것같습니다. 언더라이팅과 손해사정 심사직 경험을 모두 하고나면 두 분야 모두 강점이 생겨서 손해사정업을 함에 있어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것같습니다.

계약직이고, 걱정이 되시는 부분은 있을수 있지만 업계성향을 보면 경험이 많으신 분에게 조금더 선택의 폭이 넓을거에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