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삼성전자로지텍 / 수출입직무

Q. 경제학과 석사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서성한 경제학과를 졸업(2017.2)하고 SKY경제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대학원생입니다.(24 여)
학사때 취업준비를 하다가 잘 안되서 도피성으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학문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고 하고싶은 직무도 해외영업 쪽이라 자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졸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금 취준을 다시 시작하면 졸업시점 때문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석사 졸업은 해놓고 취준을 하는게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답변 3
멘토31472
코과장 ∙ 채택률 80% ∙
학교
일치

시작한 대학원과정은 마치는게 좋습니다. 그만 두게되면 면접에 가도 좋은 이야기가 안나옵니다. 왜 그만두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회사 들어와서도 그럴꺼라고 판단하죠. 그리고 직무가 해외영업인데 언어는 자신 있는거죠~? 해외영업에 있어 경제학전공이 어떤 메릿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도움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엔 학부때부터 유학한 사람들이 많아서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는 갖지 말아야합니다. 토익이나 오픽같은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원어민같은 언어 구사능력을 가진 지원자 많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언어 4개정도 하구요. 본인의 전공이 해외영업에 왜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했는지 강점을 잘 살릴수 있게 준비하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해피멘토
코이사 ∙ 채택률 81% ∙
학교
일치

개인적으로는 대학원과정을 다 마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 대 일년이라는 공백기간에 대한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대학원을 다니다 중단하였다고 이야기하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졸업 한 후 여러 분야로 취직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그 분야가 아니더라도 석사과정을 하면서 배운 점은 많을 것입니다. 많은 논문을 읽게 되면서 배운 점이나 뭐 성향이나 그런게 많을 것입니다. 그것을 본인이 지원하는 여러 직무에 잘 녹인다면, 전혀 디메릿 없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택
나무사람
코부사장 ∙ 채택률 79%

안녕하세여 멘티님. 우선 지원하시고자 하는 직무에서 경제학과 석사가 우대를 받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굳이 자퇴를 하시고 지원하시는 것보다는 졸업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석사출신이라 입사 후 신규 프로젝트 등에 투입될 확률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멘티님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졸업장을 취득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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