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설계쪽으로 진출하려면 어느 랩실이 도움될까요? 1. 제조공정 연구 랩실 2. 회로 랩실

안녕하세요. k대 신소재 학생입니다. 입사를 하게 된다면 업무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워라밸을 챙길 생각은 없지만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올려봅니다. 대체로 공정설계는 오피스 근무, 공정기술은 초반 1~2년은 설기 분들과 함께 근무를 하다 이후 부서별로 조금씩 다른 형태로 교대근무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정설계는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부서라 그만큼 업무강도도 높고 야근도 많이 해 7~8시 넘게까지도 업무를 한다고 들었는데 이곳이나 블라인드에서 사원분들이 쓴 내용으로는 공정기술보다는 워라밸이 낫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단순하게 취준생이 생각하기에는 교대근무여서 5~6주에 한 주는 GY를 한다는 것, GY이후의 오피스 근무 적응이 많이 힘들다는 것 이외에는 8시라는(대략 9시) 정해진 근무시간, DAY근무의 경우 오후에 많은 개인시간이 생김 같은 장점들도 충분히 있어서 공정기술이 더 워라벨이 좋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현직자 분들께서는 제 의견에 어떤 생각이신가요?

프로젝트가 중요하다고 다들 말씀하셔서 무작정 대회 팀을 일단 만들긴 했는데 대회 결과물이 꼭 3차원 구조이고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 저는 진로를 반도체 공정설계, 회로설계로 설정하여 다른 분야의 전공 심화 과목은 많이 듣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블록다이어그램을 그려서 회로 설계를 할 정도의 지식은 없어서 아이디어가 안나옵니다. 현재 상황으로써는 atmega128이나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생활 제품 외에는 지식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 제가 대회를 꼭 나가야 할까요? 아니면 layout virtuoso나 process integration을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것은 교육을 따라하는 것일 뿐이고, 스스로 창작한 결과물보다 가치가 없을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2. 반도체 공정 설계나 회로 설계 관련해서 결과물이 3차원으로 나올 수 있을 만한 대회 주제가 없을까요? 가 반도체 팹을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소자는 못 만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