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자 / 반도체설계

Q.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설계 직무 지원 시 수율 개선에만 집중하여 어필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메모리 사업부 반도체 공정설계 인턴에 지원하고자 하는 화학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직무에 관한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공정설계 아래에 PA팀과 YE팀이 있고, YE팀은 양산 단계에서 수율 개선을 위해 8대 공정 기술팀과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고 이해하였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 공정 설계 업무(PA팀)보다는 양산 단계의 수율 개선 및 공정 단순화(YE팀)가 저의 적성에 더 맞는 듯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전공 경험과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도 그 방향에 더 가깝습니다. 공정설계 업무에 지원하면서 수율 개선에만 집중하여 어필하는 것은 위험할까요? 설계 쪽으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요. 현직자 관점에서 부수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공정기술 직무에 지원하기에는 공정 전반을 다룬다는 점에서 공정설계 직무가 더 끌리는데, 이에 대한현직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