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삼성전자 / 반도체설계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여름방학에 뭘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일단 막연하게 학교에서 반도체 관련하여비교과 프로그램을 들었었습니다 코멘토 반도체 공정기술 직무부트캠프 들었고 반도체 이론 교육도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직무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여 인턴, 현장실습 등을 다 지원해 봤지만 다 떨어져서 하지 못했습니다 여름방학 계획으로는 c언어 공부, 오픽 공부 정도 있는데 전자공학과 3학년 여름방학에 무엇을 하면 좋을 지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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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학생으로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부 연구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배정된 연구실 연구 분야가 고분자 가공, 슬러리 분야인데, 저는 반도체 공정 설계, 공정 기술 분야로 취업 준비 중인지라, CMP 공정에 쓰이는 슬러리에 대해 연구해볼 계획입니다. CMP 관련 장비가 없어서 간이로 CMP 공정을 구현하여 슬러리 조성 변화를 통해 CMP 공정 과정에서 결함을 줄이는 연구를 하거나, 이것조차 어렵다면 문헌에 기초하여 슬러리 물성에 관한 연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연구를 설계하는 단계인데 어떤 식의 연구 경험이 반도체 설계 분야 취업에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중인 석사 예비 졸업생입니다. 저는 연구를 GaN epitaxy 를 메인으로 하고 그 중에서도 성장시 Mask로써 활용될 수 있는 2D material, Graphene oxide에 대해 연구를 해왔습니다. 제가 해온 연구와는 사실 CSS가 딱 맞는 직무입니다. epi growth 중심으로 전력반도체나 uLED에 관해 연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CSS 직무에선 인원을 뽑지 않더군요. 우선 CTO-반도체연구소에 대해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다른 직무는 어디가 괜찮을까요? 제가 해온 연구는 반도체 공정 사이클 중에서도 한 분야만 딥하게 연구한 느낌이라 (Deposition, 그 중에서도 CVD만 판 느낌 입니다.) 8대 공정이라든지 그런 기초적인 반도체 지식에서 다른 연구실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 걱정이 많네요.
지금 3학년 2학기이고 반도체 회로설계분야 전공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위권은 되는 학교이고 학점은 4.4입니다. 방학때 프로젝트로 암호화 알고리즘 하드웨어 가속기 만들어서 논문도 작성했고, RISC-V CPU설계도 했으며 이번 방학때에는 NPU 설계해볼 예정입니다. 요즘 취업상황이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맞을지 IDEC이나 ETRI 교육을 듣고 취업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또 KIST에 약 10년간 인턴으로 가서 연구하는 것도 제안받았는데 이걸 선택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학생으로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부 연구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배정된 연구실 연구 분야가 고분자 가공, 슬러리 분야인데, 저는 반도체 공정 설계, 공정 기술 분야로 취업 준비 중인지라, CMP 공정에 쓰이는 슬러리에 대해 연구해볼 계획입니다. CMP 관련 장비가 없어서 간이로 CMP 공정을 구현하여 슬러리 조성 변화를 통해 CMP 공정 과정에서 결함을 줄이는 연구를 하거나, 이것조차 어렵다면 문헌에 기초하여 슬러리 물성에 관한 연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연구를 설계하는 단계인데 어떤 식의 연구 경험이 반도체 설계 분야 취업에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중인 석사 예비 졸업생입니다. 저는 연구를 GaN epitaxy 를 메인으로 하고 그 중에서도 성장시 Mask로써 활용될 수 있는 2D material, Graphene oxide에 대해 연구를 해왔습니다. 제가 해온 연구와는 사실 CSS가 딱 맞는 직무입니다. epi growth 중심으로 전력반도체나 uLED에 관해 연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CSS 직무에선 인원을 뽑지 않더군요. 우선 CTO-반도체연구소에 대해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다른 직무는 어디가 괜찮을까요? 제가 해온 연구는 반도체 공정 사이클 중에서도 한 분야만 딥하게 연구한 느낌이라 (Deposition, 그 중에서도 CVD만 판 느낌 입니다.) 8대 공정이라든지 그런 기초적인 반도체 지식에서 다른 연구실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 걱정이 많네요.
지금 3학년 2학기이고 반도체 회로설계분야 전공하고 있습니다. 상위권은 아니지만 중위권은 되는 학교이고 학점은 4.4입니다. 방학때 프로젝트로 암호화 알고리즘 하드웨어 가속기 만들어서 논문도 작성했고, RISC-V CPU설계도 했으며 이번 방학때에는 NPU 설계해볼 예정입니다. 요즘 취업상황이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맞을지 IDEC이나 ETRI 교육을 듣고 취업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또 KIST에 약 10년간 인턴으로 가서 연구하는 것도 제안받았는데 이걸 선택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12
채택된 답변꼭 쉬어가라고 있는 여름방학에 무엇인가를 해야할까요?..여행을 다니며 견문을 넓히면서, 그냥 쉬는 것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무엇을 해야지만 마음이 놓일 거 같으실까봐 아래와 같이 몇가지 할만한것들 나열해보았습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 1. 관심 분야 정리 •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전자회로, 반도체, 통신, 제어, 소프트웨어 등 각 전자공학 분야의 개요를 간단히 공부하며 흥미를 찾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유튜브, 블로그, 논문 요약 등을 통해 현실 적용 사례나 산업 동향도 함께 보세요. 2. 기초 실력 다지기 • C 언어 외에도 Python이나 Verilog (하드웨어 기술 관심 시) 공부 추천합니다. • 전자회로 기초 복습 (OPAMP, 필터, 증폭기 등): 교재나 유튜브 강의 이용. • Matlab, LTspice 같은 시뮬레이션 툴도 간단히 익혀두면 유용합니다. 3. 미니 프로젝트 or 포트폴리오 제작 •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을 활용한 소형 프로젝트 진행 →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는 실질 경험. • 예: 센서 기반 간단한 IoT 기기 만들기, 시리얼 통신 제어 등 4. 온라인 강의 수강 • [K-MOOC], [Inflearn], [FastCampus], [Coursera] 등에서 반도체, SoC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등 원하는 강의 수강. • 이론+실습 강의를 고르면 좋습니다. 5. 이력서/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및 첨삭 • 지금부터 기본 틀을 만들어두면, 학기 중 인턴 지원 시 수월합니다. 6. 자격증 • 전기기사(장기 준비), 임베디드 SW 개발자 과정, 정보처리기사 등을 중장기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직무경험은 아쉽게도 경쟁률이 높아 기회가 쉽게 오지 않지만, 본인이 준비된 모습을 보이면 다음 학기나 겨울방학엔 인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방학”만 피하세요. 기록이 남는 활동 하나씩 쌓는 게 중요합니다.
멘티님, 여름방학에는 전공 심화와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이나 현장실습이 어렵다면 반도체 공정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 온라인 실습 교육 등으로 실무 감각을 키우고, 학부연구생 지원이나 교수님 연구실 프로젝트 참여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세요.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역량과 오픽 등 어학 준비를 병행하면 취업 시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산업안전기사, 데이터분석 관련 자격증 준비도 추천되며, 방학 기간 동안 소규모 공모전이나 팀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실질적인 경험이 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좁혀가고,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