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꼭 전공프로젝트를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전공프로젝트 경험이 없었기에 동아리나 대외활동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임팩트 있게 쓰려고 노력하였고 실제로 삼성전자 외에 대부분 기업에서도 서류합격을 하였습니다. 기업에서도 전공프로젝트 경험이 실무와 큰 연관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특히 하셨던 인턴이 지원직무와 연관이 있어 실무 능력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되거나, 인턴시절 겪었던 경험이 본인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차별적인 에피소드라면 오히려 전공프로젝트보다도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전공관련 프로젝트가 대단해 보이고,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만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현업에 들어와보면 해당기업에서 해당업무로 인턴을 하다가 채용된 경우를 제외하면 학생때의 경험과 연관되어 도움이 되는 경우는 10%도 되지 않습니다.
그냥 인턴 경험시 어느 집단에나 잘 융합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강조하는게 전공을 언급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프로젝트든 관련 업계 인턴 경험이든 무엇을 얻었고 회사 및 그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자소서에 녹여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접 때 흥미롭게 잘 말씀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