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삼성,현대,정유회사 등 / 해외영업

Q. 32살 대기업 해외영업 신입 지망생입니다.

서울 중위 4년제,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해외영업에 입사지원을 하는중입니다.
최근 8년 해외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토익시험 취소로 아직 받지 못했고, 오픽은 시험이 가능해 AL받아놓은 상태입니다.
통역으로 약 3년 근무하였고, 해외에서 선수 에이전트 업무를 해왔습니다.
중동, 동남아에서 오래 생활해 지역전문가로서 자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이름 아래 영업을 해보고싶은데 다양하고 흔치않은 인맥관계를 잘 형성하고 있어 현지에서 대형 사업도 수월하게 풀어갈 자신은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한국에 돌아와 생각이 많습니다.
욕심일지 모르지만 손꼽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인사담당분이나 현직에 계신분들의 솔직한 의견이 궁급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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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해외적인 경험은 누구보다 많을 거 같은데, 영업적인 부분은 어떤 경험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해외영업도 근본은 영업에 있는데, 영업직무는 아무래도 경험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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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칸더V

현재 가지고 계신 경험이 워낙 유니크한 부분이라 기존의 국내 대학을 나온 학부생들과 경쟁에서 분명히 변별력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가지고 계신 스펙에서도 충분히 트라이해보실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구요.
지전가라는 부분이 멘티님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라 보이니 그 부분을 강력하게 자소서에 녹여서 본인을 PR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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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전무 ∙ 채택률 86% ∙
직무
일치

해외영업 현직자입니다. 이력이 특이해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남들과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나이가 많긴 하지만 신입지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32살 신입 가끔 있습니다.

해외영업에서 가장 필요한 자질이 바로 도전정신과 추진력입니다. 얼핏봐도 관련된 스토리가 여럿 있을 것 같은데 서울권 공대, 8년 해외생활, 어학점수 바로 지원 가능해 보이는데요? 올해 상하반기 되는 대로 해외영업 다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취업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