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27)/남 건동홍 화학공학과 5학년 초과학기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점3.6, 학점 은행제 편입생) 이차전지 공정기술 희망하고 있지만 관련 스펙이 이차전지 박람회 참여, 이차전지 외부 강의 수강, 코멘토 공정기술 부트캠프 참여 이력, 이차전지 공정 관련 졸업논문 프로젝트 이 정도 밖에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턴이 중요하다 하여 인턴을 알아보고는 있는데 이차전지 공정 기술 관련된 인턴은 사실상 없다싶이 하더군요 위의 경험들을 잘 준비했다는 가정하에 인턴 같은 직무 경험이 없어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합격이 가능한지 불안한 마음에 질문을 올립니다.

2번 문항의 성장 과정에서 직무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두개의 프로젝트를 쓰려고 하는데 첫번째 프로젝트는 분석력을 어필했고 두번째 프로젝트는 의사소통을 어필하려고 합니다. 공정기술 직무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이 중요하다고 해서요... 근데 제가 한 프로젝트들이 전반적으로 키워드가 '창의성', '도전', '추진력' 이라고 생각합니다...(산업과 연관되어있지 않아서 직무역량과 최대한 맞추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이런 키워드는 개발 쪽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억지로라도 의사소통역량과 엮는 편이 플러스일까요? 아니면 있는데로 쓰는 편이 나을까요?... 제가 공정기술 직무에 대해 편협하게 생각해서 이런 고민을 하는걸까요? 왠지 꼼꼼하고 일정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차분히 해서 문제해결한 경험을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제가 면접 준비하는데 다른 배터리사에 비해 삼성SDI에 강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