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이슈에 대해서 쓰는 것도 좋겠지만 다른 이슈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슈가 중요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 이슈에 대해 어떻게 사고하는가? 에 대해 포커스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슈 선정에 있어서도 최근 이슈를 잘 파악하고 있는가, 업계이슈를 잘 알고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배터리 이슈보다 더 잘 설명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이슈로 설명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AI가 발달함에 따라 SW발달은 하드웨어의 발달이 이루어져야 함께 성장할것이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기 전에
원래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왜 이렇게 주장하는지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슈가 무엇인지 모른 채 근거도 없이 AI가 발달함에 따라 SW발달은 하드웨어의 발달이 이루어져야 함께 성장할것이다가 옳으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이것만 보고는 모르겠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이 주장만 가지고는 판단할 수 없음)

견해가 얼마나 좋은 견해인가를 판단할 때는 주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근거와 전체적인 맥락이 중요한 것은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배터리일 필요는 없습니다.
최악은 배터리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을 긁어온 정보전달용 문구입니다.
3번 에세이는 평소 자신이 관심사와 그 관심사를 고민해보고 자신의 논리를 갖는지 평가하는 것일 겁니다.
아무리 자신이 배터리에 대해 이야기해도 현직보다 다 잘 알 수는 없기에...어설픈 내용은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차라리 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해 언급해 면접관들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얼추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배터리와 연관 지을 수 있는 것들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