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의 교환학생 이력이 실질적으로 면접에선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궁금합니다.
지방 사립대에서 말레-인도네시아어 전공, 경영학부 복수전공 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학기 후 1년간 인도네시아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가게 된다면 복수전공이나 여러모로 한국에 머물면서 쌓을 수 있는 여타 스펙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오리라 예측되는 상태인데요...
면접에서 1년간 교환학생을 간 걸 큰 메리트로 인식해주는 편인가요?
취업판 실전을 나서보지 못해 와닿지가 않네요
요새 면접에서 보면 교환학생 안 간 친구들을 찾기 힘든것 같아요. 따라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는 그 자체로는 취업시장에 전혀 메리트가 없어요.
다만, 교환학생에서 얻은 여러 느낌이나 경험..(예를들어 교환학생을 가서 해당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몸소 알게되었다.. 등과 같은 스토리)들이 회사의 지원동기를 더 진정성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툴이 될수도 있고요.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