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한은행RS 최종면접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곧 최종면접을 남기고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웃으면서 자신감있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듣기론 신한은행은 자신감 있는 모습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디자인전공, 여자로써 적지않은 나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차때도 질의응답을 받은 부분입니다. (당시엔 횡설수설했습니다 ㅠㅠ)
분명 최종때도 이러한 점은 특이한 케이스이기에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알에스직이니깐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구체화 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고객님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생긴다면 직접 그린 그림과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보다 고객님이 쉽게 접근하실 수 있다. 이런 방향과 후에 고객님들께도 그림 선물도 드리고 싶다는 방향으로 접근할 생각인데 어떻게 보시나요?(디자인에 관한 질문이 나올시에만 어필할 예정입니다!)
알에스직의 커리어 업무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알에스직만의 필요한 역량(서비스외)가 가장 필요한 역량이 궁금합니다
디자인이라는 핸디캡에 대해 더 나은 이미지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디자인을 배우면서 서비스에
도움이 될만한 어떤 스킬이나 강점을 길렀는지를 표현하시는게 효과적일 것 같아요.
(고객니즈를 구체화 시킬수 있다고 언급하신 부분처럼)
예를들어, 디자인이라는 일 자체가 구상, 시안, 드로잉, 수정의 반복과 구체화 등과 같은
수많은 작업의 연속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서비스라는 직업군 자체가 인내심과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므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마음으로 고객 한분한분께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식의 접근이 면접관 입장에서는 더 와닿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긍정과 자신감을 베이스로 하여, 자신의 강점을 잘 어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여요.
화이팅 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