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종면접

Q. 신한은행 최종면접

sssssue

제가 지원한 직무는 석박사 전형 빅데이터 직무로, 현재 임원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임원면접에서 어필해야할 부분과 임원들이 어떤 역량(혹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주의사항 같은게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2. 임원면접의 내용이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직무면접의 형태가 섞여있는지, 아니면 단순 인성면접인지 궁금합니다..! 3. 빅데이터 직무에 관해 아신다면 요즘 이 직무에서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혹은 회사의 방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간절한 입장으로 글을 올립니다..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0.11.15

답변 3

론
론서바이버신한은행
코대리 ∙ 채택률 88% ∙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임원면접까지 가심을 축하드립니다. 입행까지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우선 문의사항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임원면접에서 어필해야 할 부분을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컨셉을 확실히 가져가라' 입니다. 조직에서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모두 필요하고 다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이다'라는 컨셉을 확실하게 가지고 가셔야 임원면접의 압박에서 흔들리지 않으실 겁니다. 2. 제 경험으로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하는 면접이었지만 직무에 대한 내용은 실무자면접에서 했고 인성 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임원들을 마주하면 그들의 포스에 압도당하면서 동시에 이 관문만 넘어서면 목표를 달성한다는 생각에 긴장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자소서를 수없이 읽어보며 자소서의 내용은 적어도 술술 나올 수 있게 준비하세요. 3. 빅데이터센터에 근무하진 않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부서를 나누었고 빅데이터센터에 있던 직원들이 AICC라는 AI 관련 부서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을 은행 현업과제들과 밀접하게 접목시키는 작업이 한창이고 은행의 모든 분야에 해당 기술들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그리고 빠른 추진을 위해 경험이 있는 경력직들을 대거 채용했습니다. 이는 기획단에 있는 은행원 출신 직원과 IT 전문계약직 간의 업무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쪽으로 채용이 된다면 그 중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본인의 실무 퍼포먼스도 낼 수 있는 위치가 될텐데 이런 점등을 잘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절함으로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후배로서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현직자 3만 명의 취업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2020.11.03
슬
슬로우먼데이King
코대리 ∙ 채택률 89%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현직 12년차 엔지니어로 데이터 엔지니어 실무 면접관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임원은 아니지만 실무 기술 면접관으로 임원분들과 꽤 오랫동안 채용 인터뷰를 진행을 하면서 어떤 사람을 채용하는지 본 결과 임원들이 크게 보는것은 크게 두가지 정도 입니다. 1. 우리회사 혹은 나(임원)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인지 2. 말썽 안피우고 조직에 잘 융화되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이미 실무(기술) 인터뷰를 통과 하셨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을 뎁스있게 물어보지는 않지만 현재 기술 트랜드 정도는 파악하고 내가 5년 후에 어떤 기술을 가지고 어떠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을 명확하게 생각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아무래도 금융권 회사다 보니 카카오나 네이버처럼 플랫폼 회사에서 하는 빅데이터와는 약간 방향성에 차이는 있습니다. ML, AI보다는 효과적인 데이터 운영 및 보안, 개인정보 보호쪽에 좀더 치중을 두시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ML로 하는 방향이 보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자연어처리 보단 fraud detection machine learning 쪽이 보다 올바른 방향일 수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 있거나 면접 준비가 필요하시면 카톡 kcch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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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메
메칸더V
1.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니 전통적인 신입사원상을 좋아합니다. 겸손하고 패기있고 적극적인 모습을 어필하시고 주된 질문은 멘티님의 인생과, 가치관, 직업관, 조직융화력등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2. 인성면접입니다. 3. 언택트기반의 디지털화가 급속한 가운데 금융권도 살아남기 위해 이 대세의 흐름에 따를수밖에 없습니다. 코딩 기반의 IT적인 사고가 명확한 인력이 유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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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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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팀
대기업 반도체 산업으로 취업하기 위해선, 직관적 해석능력과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핵심 역량과 배운 지식을 취업에 활용하고 싶다면 국비지원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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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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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까지 가심을 축하드립니다. 입행까지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우선 문의사항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임원면접에서 어필해야 할 부분을 콕 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컨셉을 확실히 가져가라' 입니다. 조직에서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모두 필요하고 다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이다'라는 컨셉을 확실하게 가지고 가셔야 임원면접의 압박에서 흔들리지 않으실 겁니다. 2. 제 경험으로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하는 면접이었지만 직무에 대한 내용은 실무자면접에서 했고 인성 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임원들을 마주하면 그들의 포스에 압도당하면서 동시에 이 관문만 넘어서면 목표를 달성한다는 생각에 긴장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자소서를 수없이 읽어보며 자소서의 내용은 적어도 술술 나올 수 있게 준비하세요. 3. 빅데이터센터에 근무하진 않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부서를 나누었고 빅데이터센터에 있던 직원들이 AICC라는 AI 관련 부서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을 은행 현업과제들과 밀접하게 접목시키는 작업이 한창이고 은행의 모든 분야에 해당 기술들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그리고 빠른 추진을 위해 경험이 있는 경력직들을 대거 채용했습니다. 이는 기획단에 있는 은행원 출신 직원과 IT 전문계약직 간의 업무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쪽으로 채용이 된다면 그 중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본인의 실무 퍼포먼스도 낼 수 있는 위치가 될텐데 이런 점등을 잘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절함으로 원하시는 바 이루시고 후배로서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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