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금융권 진로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양대 철학과 4학년 1학기 재학 중이고,
경영학과를 다중전공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로스쿨을 준비하려다가,
밤 9시 반마다 지표보고 나스닥 개장이랑 장마감 지켜보고 하다 보니
자산운용과 증권업계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서,
이쪽으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정량스펙은 졸업시 나이 25세(25년 1학기 졸) / 학점 4.3 / 토익 945,
투자자산운용사는 취득 예정입니다.
인턴은 없는데, 주식 및 코인 투자 3년 해서 n억대 자산이 있습니다. (CAGR 50%대)
투자블로그도 운영 중입니다.
(누적 방문자 20만명, 일간 코인 및 매크로 시황 분석, 최근에는 서울 아파트 분석 시작)
이런 스펙으로 어딜 가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어서 올립니다.
운용 쪽으로 가고 싶은데, 채권운용, 주식 및 파생, 부동산 다 상관없습니다.
나이트 데스크도 상관없습니다.
다 아는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말고 중소형도 좋고요.
연봉 실수령 3500~4000만원만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학력과 스펙을 고려할 때,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에서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식 및 파생상품 운용, 채권운용, 부동산 관련 부서에서의 채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소형 자산운용사나 증권사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기관들은 종종 인턴 경험이 없는 지원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봉 측면에서, 중소형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의 경우 실수령 연봉이 35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에 맞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나이트 데스크와 같은 비정규직 포지션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운영 중인 투자 블로그의 경험을 강조하면, 지원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 및 코인 투자 경험은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지원할 기관을 선택할 때는 각 회사의 문화와 비전,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