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씨제이 그룹 / 전략기획

Q. 수습기간 중 퇴사, 이직

안녕하세요. 수습기간 중 퇴사, 이직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퇴사처리 해야 하는지 조언부탁 드립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중견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수습 2개월을 채워가던 중 제가 정말 가고싶어했으나 최종탈락했던 외국계 기업에서 추가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연차를 사용 면접을 보았고, 결국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제 걱정은 두달간 현 직장 팀원들과 잘 지내다 갑작스레 퇴사, 이직하는것을 회사가 어떻게 받아드릴지, 제 평판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같은 업계) 어차피 수습기간이라 3개월 후 정규직이 안되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는 저도 마찬가지니 제 행동이 배신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향후 제 커리어에 미칠 영향 (레퍼런스 체크) 이나 제가 모르는 후폭풍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가장 매너있게 퇴사처리 할 수 있을까요? 분명 퇴사사유 혹은 이직하는 곳을 물어볼텐데 이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