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아모레퍼시픽 / 대외협력부서

Q. 어떤 직무가 제게 잘맞고 커리어를 쌓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사실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직무가 너무 맞지 않아 다닌지 얼마 안되어 우울함 속에 빠져 자존감을 잃은 영혼입니다. 글로벌한 업무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그러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 있다보니 오래 다니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는 제가 원하는 글로벌한 일이나 대외협력 부서로 가고자 합니다. 국제학이 제 부전공이자 영어에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이 두개를 더 살리면 제 적성에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취업이 또 어려우니 그냥 외국 대학원을 가서 원하는 국제학이나 또는 경영쪽 공부를 더 해서 취업시장에 더 어필이 될만한 과목으로 지식을 쌓아야하나 고민이 듭니다.
근데 이상하게 하고 싶은 일들은 계속 쌓여가기만 합니다. 기자나 아나운서처럼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언론 분야 직업도 도전해보고 싶구요.
이 혼돈 속에서 어떻게 직무를 선택해야할지 또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현실적으로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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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fd
코이사 ∙ 채택률 80%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진흥공단 멘토입니다. 일단 현재직무에 적성을 느끼시지 못하시고 이직 등을 고려하시는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직무가 맞지 않다라고 생각되면 이직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실제 이직시 선택하게 된 직무가 지금 지원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직무에 대한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경우가 생길 겁니다.
또 같은 직무라 하더라도 회사의 특성, 경영방침에 따라 직무에서 하는 일과 업무강도, 환경 등이 너무나 다양해서 이직 후의 직무 역시 지원자님의 눈에 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의 회사에 지속적으로 근무하시면서 차근차근 한걸음씩 이직을 준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선배나 동기들을 통해서 타 직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직무를 선택하여 방향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이직에 성공할 것입니다.
이직후 직무가 본인에게 또 안맞을 수도 있는데 섣불리 관둔다라기 보다는 차근차근 회사를 다니며 준비하는 것이 좀더 안정적으로 이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휴면계정

누구나 신입사원때 격은 갈등입니다.
지금 다니시는 회사도 대기업이고, 선배님들 보면 열심히하고 있죠?
다시한번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장기적으로 무슨일을 하게 될지 항상 고민이 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와 맞는지에 대해서 항상 챌린지되거든요. 지금 하는 일을 잘 해내면서 동시에 도전하심을 추천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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