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장품 제형연구원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 화장품학과를 곧 졸업하는 사람입니다.
화장품 제형연구원이 되고싶은데 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 진학이 거의 필수라 하여 대학원 컨택을 위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품 제형쪽을 하시는 교수님은 흔하지 않아 대학원 찾는데에 고난을 겪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학공학과, 화학과 등을 많이 진학하는 것 같은데 화학공학과나 화학과에는 많이 딥한 화학을 다루는 곳이 많고 화장품과 관련이 많이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1. 현재 제형연구원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학과에서 어떤 연구를 하셨나요?
2. 화장품분야는 흔히 제형과 소재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학원을 소재 쪽으로 가도 제형쪽으로 취직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재쪽 대학원이 제형 쪽 대학원보다 많은 것 같아서요)
3. 혹시 제형쪽 대학원 중에서 아는 교수님이나 아는 학과가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4. 잡코리아 같은 곳을 보다보면 거의 경력직을 뽑던데 석사를 경력으로 쳐주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Q. [신입 고민] R&D 업무 보통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아직 수습기간인 화장품 회사 신입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규모가 50명정도인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의 특성인지 아니면 다른 대기업도 이런 것인지 들어주세요!
저는 발효 직무로 들어왔는데, 다른 부서에서 일이 자꾸 넘어와서
제형팀이 있는데도 저희가 만든 원료의 제형까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공장이 있는데도 공장의 설비가 다 마련되지 않아 공장에서 해야하는 생산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연구 개발을 생각하고 왔지만, 깊이있는 업무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이게 잡무가 많다는 중소기업의 특성인지? 그리고 나중에 이직 시 이렇게 얕게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이,
대기업에서 한 업무를 깊게 하고 이직하려는 사람과 경쟁력이 되지 않을 것 같아 계속 다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질문은 보통 중견, 대기업에서도 연구 외에도 단순히 공정서를 보고 생산하는 업무도 진행하나요?
중견, 대기업 이직시 깊게 연구한 것이 메리트인 것 맞나요?
감사합니다.
Q. 면접에서 회사 지원동기를 솔직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