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아모레퍼시픽 / 품질관리, 연구개발

Q. 25살 아무경험이 없어서 무섭습니다.

중경외시 중 한곳을 졸업하였고 화학을 전공한 여자입니다. 올해 2월에 졸업하였고 작년 하반기 5군데 정도 도전하여 효성 생산개발과 콜마 연구개발직에 두곳에 면접 후 탈락했습니다. 학점은 3.19/4.3 이고 전공학점은 2.94/4.2 입니다. 동아리는 과동아리 친목(봉사로 바뀜)밖에 한게 없고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 아무것도 해본 적 없이 졸업했네요. 2학년 마치고 1년 휴학해서 약대 공부했지만 한번 시험보고 깔끔하게 접고 다시 복학한 것이구요. 영어는 오픽IM2랑 토익은 500점대 점수 하나 있네요... 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작년에 운좋데 두군데 면접까지 간걸 보고 괜찮지 않을까란 마음도 들지만 어차피 계속 떨어지지 않을까 내가 봐도 형편없는데 취업을 시켜줄만한 곳이 있을까 라는 마음에 자꾸 우울해지네요. 스펙을 쌓는데 시간을 보내고 하반기에 취업 도전할까 하자니 마음만 다급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제게 깔끔하게 현실에 대해 처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3
ㄴ ㅣ ㄱ 네임
코부장 ∙ 채택률 82%

안녕하세요

학점은 4.5 환산으로 보니 크게 부족하진 않습니다
다만 토익 500은 적지 않는게 낳을 정도 입니다

어학 성적은 외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지원자의 성실성이나 준비성을 확인하는 지표 입니다
토익 500 점은 이 지원자는 구직 준비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인턴이나 대회 활동 경험이 없더라고 어학 토익 최소 800, 오픽 최소 IM3 정도에 이공계라면 전공관련 기사 자격 + OA 관련 자격증 하나
이 정도 있어야 검토하는 사람 입장에서 아 이친구 준비가 되어 있네... 하는 느낌입니다


멘토31436
코차장 ∙ 채택률 68%

적으신 내용은 좀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더 보강을 하시려면 어학성적쪽을 좀 더 보강하시고
IT 쪽 자격증 (예 : 컴활)도 준비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조금 눈을 낮춰서라도 요즘 국가에서 청년 중소기업 취업 관련하여 혜택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한번 생각도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과장 ∙ 채택률 69%

시간이 촉박한데 당장 뭘해야할지 모르시는거죠? 일단 목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멘티님은 그냥 돈만 벌고 싶으신거에요. 본인 적성이 어떤지 어떤 회사에서 근무라고 싶은지 고민부터해보세요 그리고 그 회사들과 관련 직무에대한 정보를 얻어보시고요. 거기서 원하는 스펙은 기본으로 미트시키고 면접 준비하셔요. 문제점이란것은 항상 목표와 현재 내상태와의 갭입니다. 문제점부터 잘 파악하려면 멘티님 목표부터 잘 설정하세요. 그리고 여기에 문의 하셔요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